[월간인물]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9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후 2시에 회관 대극장에서 ‘2023 초등꿈나무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발표 기회 제공과 초등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예술축제다.

이번 음악회에는 수정초 등 17개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예문학생윈드오케스트라, 862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특히, 표준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국악, 타악, 윈드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형태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선보이며,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음악회는 유튜브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축제는 예술로 즐기며 성장하는 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힘찬 도전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