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 투뮤직 스튜디오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저희는 상봉역에서 성인 음악 스튜디오를 운영중인 대표 김유진, 이현주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20살 때부터 시작한 피아노 레슨이 너무 즐거웠고, 특히 성인들을 레슨할 때 즐거움을 많이 느꼈습니다. 여러 학원에서 강의하며 보람을 느끼고 레슨 경력과 커리큘럼이 쌓여가면서 이제는 스스로 업체를 운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혼자 하기는 두려워 같은 학교 성격도 잘 맞고 열심히 하는 친한 동생에게 같이 하자고 제안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저희는 성인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음악 스튜디오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수강생분들의 힐링입니다. 지치고 따분한 일상 속 힐링과 활력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저희의 긍정에너지를 마구마구 드리고 있습니다.
Q 투뮤직 스튜디오 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A 성인들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홀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카페와 같은 분위기로 꾸며 놓았고, 직장인 분들이 많아 평일부터 주말까지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음악에 관한 영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소규모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실용음악학원, 음악학원에서 수년간 일을 하며 학원의 형식화 된 클래스에 수강생의 관점에서 지루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의 클래스가 아닌 여러 가지 클래스로 나누어 수업을 들어 더 많은 악기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레슨이 끝이 아닌 음악에 관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활동하는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성인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레코딩 수업을 통한 나만의 영상 만들기, 나만의 음원 만들기 수업도 진행 중이며 녹음 수업을 통해 나만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고칠 수 있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영상촬영 후 학원에서 프로그램으로 직접 편집까지 해드리고 있습니다.
Q 본 업을 하면서 가장 크게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으시다면?
A 수강생분들이 정말 저희 스튜디오를 편하게 생각해주셔서 레슨이 없는 날도 저희와 함께하기 위해 학원을 찾아주시고 진심을 담은 내용의 문자나 편지를 받을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정말 잘 운영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Q 앞으로의 목표와 비전이 있다면?
A 투뮤직은 상봉점뿐만이 아니라 2호점, 3호점으로 더 넓혀갈 계획입니다. 더 많은 분이 재미있는 취미 생활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규모가 더 커지면 피아노, 보컬, 기타만이 아니라 베이스 드럼 바이올린 등 다양한 과목을 추가하려고 합니다.
Q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마지막으로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생각해보면 음악은 우리 인생에서 정말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나이가 들어서까지 저희는 음악과 항상 함께합니다. 그렇기에 이 음악이라는 건 나이가 중요하지 않은 내가 제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취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만약 음악에 관심이 있는데 아직까지 고민만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용기 내서 빠른 시일 내에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이 음악으로 많은 분들이 힐링 받을 수 있게 더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저희의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더 많이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대 음악 스튜디오 창업 과정/투뮤직 스튜디오/대출 없이 창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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