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
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8.29 0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45건의 안전사고 예방
충주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로 안전지킴이 앞장

[월간인물] 충주시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독거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훈)이 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대상자 가정에 활동 감지기, 화재 감지기 등 댁내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버튼을 누르면 소방서에 자동 신고되고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근 기초수급자 난청 노인이 갑작스러운 통증으로 119버튼을 눌러 119에서 출동해 응급관리요원이 병원에 동행하고 담낭염 치료비 자부담분 80만 원을 댐지원사업비로 연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화재감지기가 냄비를 가스레인지에 올려놓고 운동을 나간 어르신 집에 발생한 연기를 감지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게 사전에 막은 사례 등 서비스로 인해 올해 45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조손가정 및 고령자 부부 가구 등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역 안전 지킴이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발굴해 올해 ICT 차세대 댁내장비 235대를 추가로 보급해 총 900여 대를 설치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후원물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 서비스 대상자 분들의 많은 신청 부탁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