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토) ~ 9월 2일(토)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다양한 작품들 전시
[월간인물]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엄마의 바다'라는 주제로 어머니에 관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전시회에서는 강민주(설치미술), 김현희(설치미술), 박민정(조각), 심은솔(회화), 심정아(설치미술), 이름(사진), 이부일(회화), 이서미(회화), 정경미(회화), 정해숙(회화) 등 총 10명의 초대 작가들이 어머니에 관한 삶의 단편을 작품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10명의 초대 작가의 작품과 함께 삼척시 노인복지관과 협업으로 어머니들의 예술 워크숍을 통한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오는 8월 26일 오후 1시 삼척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전시에 참여한 어머니들에게는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3 시멘트산업 지역사회공헌 상생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재)삼척헤리티지문화재단 심태은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향상되고 유년 시절의 추억과 어머니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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