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 부진 사업 축소 또는 사업 폐지 검토해 2024년도 재정 건전화”당부
[월간인물]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8월 7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2024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방향 공유 회의'를 주재했다.
제주시는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국세와 지방세 감소로 2024년도 재정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예산(안) 편성 시 가용 재원 범위 내 효과성 있는 사업을 발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장과 주무팀장, 예산담당자들이 2024년도 예산(안) 편성 추진방향 공유 회의에 참석해 제주시가 나아가야 할 재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안우진 부시장은 “현재 어려운 세입 여건하에 건전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을 효과적으로 요구하고 성과 또는 집행이 부진한 예산에 대해서는 과감히 축소하거나 사업 폐지를 검토해 재정건전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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