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산광역시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8월 1일, 2일 양일간 서구청, 서부경찰서 등과 함께 송도해수욕장 일대에서 휴가철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합 아웃리치 및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및 금지표지 부착, 노래방 및 PC방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행위 단속, 신・변종 유해업소의 청소년유해매체물 배포・게시 행위 단속 등 관내 유해환경 관리와 점검을 통해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방학 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협조한 시민들은 “여름밤 늦은 시간까지 방황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연계할 수 있는 기관을 알게되어 유익했다.”, “청소년이 나쁜 길로 나가지 않고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운영 중이며, 위기청소년 및 보호자에게 1388 전화상담, 개인상담, 찾아가는 동반자 상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자살예방 생명존중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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