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좌3지구 125필지 및 구산4지구 387필지 예정지구로 등재
[월간인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4년도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가좌3지구 125필지, 구산4지구 387필지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적공부에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를 등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무인항공기(드론), GNSS 등 최신 측량 기술로 토지의 위치, 경계, 면적을 조사·측량하여 등록하는 국책사업이다.
향후 일정으로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사업 홍보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사업지구 지구지정(토지소유자 2/3이상, 면적 2/3이상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올해 2023년도 사업인 가좌구산1·2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난 6월 23일 경계결정을 마친 상태며, 현재 이의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일산서구 지적재조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정형화, 맹지 해소 등 토지의 활용가치를 높이는 사업인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