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유당 김한상 대표-30년 바쳐 만든 자연정화 정수기,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다
청유당 김한상 대표-30년 바쳐 만든 자연정화 정수기, 건강한 내일을 선물하다
  • 최선영
  • 승인 2016.07.1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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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도움이 되는 ‘좋은 물’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30년이라는 세월을 연구에 바친 이가 있다. 바로 청유당 김한상 대표다. 그의 인생을 담은 천연 도자기 정수기 ‘토담샘’은 황토로 만든 본체와 필터, 황토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도자기에 물을 부으면 도자기 내 미세한 구멍이 자연 필터 역할을 해 주어 ‘가장 좋은 물’이라 칭해지는 육각수를 걸러낸다. 육각수는 혈액에 산소를 원활히 공급하고 노폐물을 빠르게 제거해줌으로써 노화방지 및 질병 예방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연정화를 통해 ‘완벽’에 가까운 육각수 물 공급

김한상 대표가 개발한 ‘토담샘’은 전기코드나 정기적으로 행해야 하는 필터 관리에서 자유로우며, 사람의 세포가 가장 좋아하는 세포라 칭해지는 ‘육각수’를 자연적으로 만들어내는 정수기다. 경북대학교 기초과학연구센터가 물의 동적구조분석을 측정할 수 있는 170-NMR분석 결과 토담샘으로 정수한 물의 170-NMR 주파수가 120~130㎐에서 60~70㎐로 빨라진 것으로 나타나 육각수로서의 효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식품과학연구소가 지난 2012년 무태교 자연수를 채취해 실험한 결과 물 속 부유 물질이 9.0㎎/ℓ에서 2.2㎎/ℓ로, 탁도 역시 6.45NTU에서 0.42NTU로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토담샘의 탁월한 정수효과를 입증 받았다. 이렇게 정수된 물은 변비, 소화불량, 피부 트러블 등의 증세에 효과를 보인다. 또한 도자기 자체에서 원적외선을 방사해 세균이 번식하지 못하며 이끼가 끼지 않는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방법 또한 간단하다. 황토필터에 2리터의 물을 채운 후 정수기에 넣고, 12시간 동안 자연정화하면 바로 마실 수 있다. 필터 내 부유물이 끼어 물의 흐름이 막히는 경우에도 필터를 삶는 방식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사람의 생명이 100년이라면, 도자기는 잘만 다룬다면 영원히 사용할 수 있는 생명체라 설명했다.

“토담샘 정수기에는 자체 필터가 있어 다른 정수기나 도자기와는 차별화됩니다. 화학적 필터가 아닌 순수한 광물질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 특징이죠. 토담샘 정수기는 우리나라 땅에서 나는 흙, 돌을 활용해서 만듭니다. 이 정수기가 미네랄이 살아있고, 정확히 6각형 형태를 띠는 육각수 정수물을 만들어내죠.”

8가지의 흙과 광물들을 배합해서 만드는 토담샘의 전 공정은 도공에 의해 100%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때문에 제품마다 모양이 일정치 않다. 김 대표는 인간의 몸이 뼈와 살, 오장육부로 구성되었듯 토담샘 역시 황토와 백자, 모래, 돌 등 지구상에 있는 다양한 흙을 균형감 있게 섞어 만들었다며, 디자인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수질만큼은 자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인의 부탁으로 도자기를 구입하다 우연히 시작하게 된 도자기 연구를 통해 김 대표는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물’을 만들어내는 정수기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30년 세월에 걸친 그의 노력은 지난해 2015 신지식인 발명부분에 선정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TV방송과 각종 매체에 소개되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토담샘 정수기로 걸러낸 물을 마시고 몸이 좋아졌다고 말하는 고객들이 많습니다. 지구상에 흙으로 빚은 도자기, 옹기 등이 나온 지 3천여 년이 지났지만 도자기에 필터를 넣어 정수하는 물을 개발한 사례는 전무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담생 정수기부터 토담잠 도자기침대까지, 건강을 연구하다

고유의 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물을 만드는 토담샘 정수기 개발에 성공한 김한상 대표는 황토와 광물질을 활용한 ‘토담잠 도자기침대’ 개발에도 뛰어들었다. 토담잠 도자기침대는 인체에 유익한 광물질을 혼합해 만든 40mm 도자기볼 약 1,800개를 깔아서 만든 침대로, 김 대표는 침대에서 원적외선 등이 뿜어져 나오며 우리 몸의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침대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두통, 허리통증, 불면증 등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아픈 곳에 갖다 대면 통증이 완화되는 제품도 생산 예정이라며, 향후 아토피 환자들의 병증을 완화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강을 위해서는 살아있는 물을 마셔야 할 것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모든 이들이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구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동물과 식물을 막론하고 이들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공기와 깨끗한 물입니다. 건강한 물이라는 한 영역에 있어서는 모든 사람들의 건강에 기여해보고 싶습니다. 최상급의 좋은 물을 만들어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깨끗한 물이라 해 무조건 ‘좋은 물’이라 칭할 수는 없다. 좋은 물은 적절한 순환과 정화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 대표가 30년 간 연구한 끝에 탄생한 토담샘 정수기는 ‘좋은 물’을 만들기 위한 흙과 광물질의 최적의 배합비를 통해 개발된 작품이다. 김 대표는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재료를 배합해 반죽, 물레, 성형의 과정을 거쳐 출고되기까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엄격한 수준의 점검을 거친 제품만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는 상식일 것이다. 김 대표가 개발해낸 ‘좋은 물’이 많은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며 건강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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