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개소식에 참석하여 주요 시설을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혁신 거점인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는 아시아의 창업 허브, 한국 창업기업 글로벌 성장의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으며, 국내외 창업·혁신 지원기관과 운영프로그램을 집적하여 창업에서 성장, 글로벌 진출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박근혜 대통령은 창업과 사업화에 성공한 후 스타트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혁신 클러스터를 전국 주요 권역별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고, 판교에 국제교류 시설, 전시와 컨퍼런스 공간 등을 확충하여 전 세계 창업인재가 모여드는 창조경제밸리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스타트업 캠퍼스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바일 등 ICBM 분야의 공공인프라를 관련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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