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사이트, ‘방황하는 초등교육’ 바로잡는 신간 ‘스토리술술’ 출간
씨사이트, ‘방황하는 초등교육’ 바로잡는 신간 ‘스토리술술’ 출간
  • 김윤혜
  • 승인 2016.02.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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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육 전문 업체인 씨사이트가 개정 교과서가 추구하고 의도하는 내용을 학년별, 학기별로 제공하는 교재 ‘스토리술술’을 출간했다. 

스토리술술은 스토리텔링/서술형/논술형 지도자 과정에서 학습 유형 및 평가 유형 동영상 강의를 제공해 교사, 강사, 자녀를 직접 지도하는 초등학생 부모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과서 개정 4년 차인 현재, 아직까지는 초등학교 교육 현장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거의 일어나고 있지 않다는 것이 교육 전문가들의 일반적인 평가이다. 무엇보다도 교육부의 홍보 부족 및 교사 교육 미비, 교사의 준비 부족, 교사의 평가교육 미비, 교사의 채점교육 미비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나 학원에서 스토리텔링/서술형/논술형 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고, 과거의 주입식 교육을 그대로 받고 있다. 학생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못 받다 보니 스토리텔링/서술형/논술형 시험에서 거의 백지 제출 상태가 속출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부가 의도하는 스토리텔링/서술형/논술형 시험 문제를 출제하지 못하고 있으며, 정확한 채점 또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씨사이트는 외형적으로는 초등시험이 스토리텔링/서술형/논술형으로 출제되고 있으며 그 비율도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답안을 써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라고 밝혔다. 또한 이처럼 표류하는 초등교육을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술술은 학교에서 학습한 지식 기반 위에 창의사고력 발상법을 배우는 교재이다. 교과서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장차 교과서를 기반으로 출제되는 대입 교과논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초등교육부터 서술형/논술형을 공부하게 되면 초중고 내신의 서술형/논술형 시험을 잘 볼 수 있고,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을 평가하는 대입 수능, 대입 교과논술까지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서술형/논술형이 당락을 결정하는 고학력 입시 및 고학력 취업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스토리술술은 창의력, 사고력, 논리력, 비판 사고력, 표현력 등 수준 높은 종합적 창의사고력을 육성해 주며, 특히 학교 교사 및 학원 강사에게 훌륭한 학습 자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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