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6 부산관광진흥계획 발표
부산시, 2016 부산관광진흥계획 발표
  • 배한민
  • 승인 2016.02.03 1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시가 여러 산업(서비스, 제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광정책 전략기반 가동,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크루즈·연안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을 담은 ‘2016 부산관광진흥계획’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첫째, 관광정책조정회의를 운영하고 인바운드 여행사 집중 육성 및 시내면세점 확충 등 부산관광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전략기반이 전격 가동된다.


둘째,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Ctrip(최대온라인 여행사)과 신화망을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김해공항 환승관광 프로그램’ 운영하여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또한 세계 관광산업의 ‘큰손’으로 급부상한 무슬림 관광객 유치 등 국가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올해 급증하는 크루즈 관광객에 대응하여 수용태세 및 쇼핑환경 등을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오는 5월 크루즈 박람회를 개최하여 ‘Aisa Cruise City, 부산’ 원년의 해로 추진할 방침이다.


넷째, 태종대·용두산공원을 명품 관광지로 조성하고,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및 범어사 선문화센터 등 관광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온천관광, 서부산생태관광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7개소→12개소) 확대, 맞춤형 관광택시(400여 대) 운영, 시티투어버스 확대 등 관광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는 특히,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One-Asia 페스티벌’은 부산 관광산업이 획기적으로 발전할 전환점으로 부산시와 시민이 함께 하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