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겸 지웰신경외과·내과 원장 - 몸의 자생적인 회복 돕는 명쾌한 통증치료
김한겸 지웰신경외과·내과 원장 - 몸의 자생적인 회복 돕는 명쾌한 통증치료
  • 안수정
  • 승인 2015.09.0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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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 10명 중 1명이 통증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통증에 노출되는 대상이 급증하고 있다. 여기에 급속한 노령화는 난치성·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의 확산을 불러 왔다. 통증은 신체적 고통 외에도 삶의 질 악화에 따른 우울증, 불안증, 수면장애 등의 동반질환을 유발한다. 이런 이유로 의료계는 통증을 질환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통증을 ‘아프다’라는 개념 정도로 이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여기에 통증 환자들을 더 괴롭히는 것은 여러 가지 치료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효과가 순간적이라는 점이다. 이 통증 환자들을 위해 마음으로 다가서는 의료진이 있어 화제다. “의학의 목표는 치료와 예방 뿐 아니라 진일보한 치료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면서 환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것입니다.” 단순한 증상을 개선시키기 위한 치료보다 통증의 원인을 찾아내는 체계적인 진단과 진일보한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한겸 원장이 그 주인공이다. 
 
 
ㅣ 김한겸 지웰신경외과·내과 원장
우리 몸이 보내는 통증 신호 다스리는 명쾌한 치료
“통증도 나의 일부분입니다. 무조건 없애야 되는 악마가 아니라 이해하고 보듬어야 되는 또 다른 나의 한켠입니다. 그랬을 때... 날 더 이상 해치치 않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김한겸 원장과 인터뷰를 위해 찾은 지웰신경외과·내과의 병원 안, 통증 환자들을 배려한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 가운데 기자의 눈을 사로잡은 글귀다. 시술 후 완치와 더불어 안전성 확보를 병원 운영지침으로 삼고 있는 김 원장이 직접 쓴 글로 자생적인 회복을 돕게 되면 원 기능을 자연스럽게 회복하는 인체의 신비로운 능력에 대한 믿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진심어린 자세가 느껴지는 지웰신경외과·내과는 디스크클리닉, 두통/이명클리닉, 관절클리닉, 오십견클리닉, 건강검진, 위내시경 등 신경외과, 내과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오랜 임상경험과 정밀한 진단 장비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단계적이고 체계적으로 정확히 진단하고 있는 김 원장은 비수술적 통증치료를 우선순위에 놓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통증은 하나의 증상이 아니라 우리 삶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요즘 무리했으니 아플 수 있지', '나이가 드니 여기저기 아프겠지' 등의 자기위안적인 태도로 통증 자체에 무심하죠. 하지만 통증은 우리 몸이 보내오는 이상신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 신호를 무시하고 내버려두면 신경계질환으로 발전해 심각한 질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떤 질병이 발생했을 때, 처음에는 한두 가지의 통증으로부터 시작이 된다. 이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조직들이 복합적으로 문제를 일으키고 통증의 강도도 높아지는 것이다. 나아가 이를 제때 치료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통증 및 난치성으로 굳어지게 된다. 이에 김 원장은 MTS 치료법을 통해, 통증의 원인과 부위를 정확히 진단하여 손상되고 약해진 조직을 재생, 강화 시키며 환자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통증완화부터 재생까지 돕는 ‘MTS 치료법’
김한겸 원장이 소개하는 Sirh’s MTS 치료법은 기존의 비수술치료법인 신경차단술, 프롤로테라피, 근육내자극술, 통증유발점 주사, 유착박리술을 병행하면서 뇌를 치료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 복합치료법이다. 일명 MTS 치료라고 불리는 이 치료법은 특허 받은 미세바늘을 한 번 삽입할 때마다 뇌신경, 인대, 건, 근육, 통증유발점, 유착박리 등을 동시에 치료한다. 치료에 사용되는 미세바늘은 한방에서 사용되는 침과 비슷한 굵기로, 기존의 통증치료에 사용되는 바늘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가는 편이다. 이로 인해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시술받는 환자들이 스트레스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사요법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소염 물질과 비슷한 소염 작용을 하는 천연물질의 약물로 염증이 있는 신경 주위에 주사해 증상을 개선시키고 조직을 튼튼하게 한다. 즉 치료를 반복적으로 받을수록 손상되고 변성된 조직이 재생되고 강화되어 통증이 사라지고 기능이 회복되는 근본적인 치료방법인 것이다. 
  
MTS 치료법은 급·만성 통증질환뿐 아니라 만성 신경질환인 이명, 난청, 안면마비, 위장병, 턱관절질환, 각종 마비질환 등에도 치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환자 군에서 효과를 보고 있다. 만성적인 모든 통증은 뇌에도 병변을 일으키기 때문에 뇌를 자극해줌으로써 뇌가 병변부위를 인지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신경이 지나가는 자리를 찾아 시술함으로써 관련된 다른 증세도 개선되는 효과를 보는 것이다. 
  
“기존 대부분의 치료방법은 강력한 소염작용으로 신경의 염증을 가라앉히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에게 즉각적인 효과를 줄 수 있지만 대부분 재발을 하고 지속적으로 시술을 반복하다 보면 오히려 조직자체를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만성통증이나 난치성 환자를 치유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죠. 더불어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신경, 근육, 인대 손상이나 수술에 의한 유착 및 반흔으로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MTS 치료법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작용을 덜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상된 조직을 재생시키고 강화 및 회복시켜준다는 점에서 만성·난치성 환자의 통증치료도 가능합니다.”
  
통증완화부터 조직재생까지 이루어지는 치료라는 점에서 개인차가 있지만, 1회 시술에서 많게는 수차례에 걸친 시술과 시간이 필요하다. 이러한 과정을 김 원장은 방파제를 쌓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약해졌던 조직, 무너졌던 조직을 방파제 쌓듯이 하나씩 쌓는 치료를 하다보면 파도에 조금씩 무너지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에 방파제가 무너진 부분까지 촘촘히 쌓이게 되어 단단하게 쌓이게 된다. 이 과정을 환자와 함께 해내기 위해서는 믿음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김 원장은 환자의 몸 전체를 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기 때문에 시술기간을 정해주고 일러준다. 의료인로서 자신감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통증에 대한 갈증이 환자들의 희망이 되어
처음 신경외과 전문의 개원을 하고 다양한 통증환자를 접한 김한겸 원장은 그 당시 환자를 마주하며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통증에 대한 전문적인 커리큘럼이 없었고 기존의 비수술 통증치료법에 한계가 있어 고민이 깊어지던 참에 MTS 뇌신경 통증학회를 접하게 되었다. 이 학회에서 공부하며 그동안 갖고 있던 갈증을 하나씩 해결할 수 있게 되고, 환자의 통증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다.
  
“학회활동은 10년 전부터 해온 것입니다. 통증전문 개원의사가 개발한 것인데, 아직까지 많이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도 그러한 것이 전 세계의 통증의학 공부를 해야 할 정도로 방대한 양의 공부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결코 쉬운 길은 아닙니다. 그래서 많은 의사보다는 소수라도 제대로 소화해낼 수 있는 의사들이 조금씩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각 지역에 MTS 치료법으로 진료할 수 있는 1~2명의 의사들이 있다면, 통증으로 절망에 빠진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어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아픔을 치료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인 만큼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막론하고 기존의 의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탑을 쌓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MTS 치료법 역시 세계의학을 통틀어서 중요한 개념을 통합하고 이를 발전시킨 것이며, 앞으로 이 치료법이 의학계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 원장은 “우리 의학은 통증을 아픈 것, 나쁜 것, 없애야 한다는 생각 아래 발전되어왔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통증을 나쁘고 없애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다스리면서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환자 스스로가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의사로서 아픔을 치료하고, 간호사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대해주며 마음을 다독인다면 분명 나아질 수 있습니다”라며 환자의 마음까지 감싸는 모습을 보였다. 통증을 명쾌하게 치료하기 위해서 오늘도 힘쓰고 있는 김한겸 원장의 향후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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