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그린 레이저 기술 적용한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측정공구 2종 출시 [사진=보쉬]
보쉬 전동공구, 그린 레이저 기술 적용한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측정공구 2종 출시 [사진=보쉬]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내구성과 정밀도를 높인 10.8V 전문가용 라인 레이저 측정공구 ‘GLL 100-33 CG’, ‘GLL 90-33 XG’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 2종은 그린 레이저 기술을 적용, 작업 현장에서의 거리측정 가시성을 높였다. 빛을 감지하는 수광 모드가 항상 활성화돼 최대 100m(GLL 100-33 CG) 및 90m(GLL 90-33 XG)까지의 거리 측정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360도 평면 레이저를 세 방향으로 투사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고무 강화 유리와 IP 65등급의 보호 성능을 갖춰 현장 분진과 습기로부터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10.8V의 리튬 이온 배터리와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 모두 작동해 배터리 전원의 유연성을 갖췄다.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를 적용해 개별 레이저 라인 선택부터 에너지 절약 모드 설정 등 여러 기능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특히 ‘GLL 100-33 CG’은 보쉬 스마트폰 앱(Bosch Levelling Remote)을 통해 원격 조작이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어떤 작업 현장에서도 측정이 용이하고 제품 내구성, 배터리 전원의 유연성 등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며, “건설 현장, 기초 및 구조공사, 배관, 목공, 타일 시공 시 정확한 측정과 작업 효율성을 갖춘 전문가용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올해 말까지 보쉬 전문가용(블루라인) 18V 충전공구 제품을 구매하면 100% 경품을 증정하는 ‘프로딜 (PRO Deal) 3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구매별로 배터리, 작업등,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주식회사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