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4회 전주시 금융아카데미’ 개최
[월간인물] 어린이·청소년 자녀들에게 평생 도움이 될 금융지식을 전주지역 부모들과 나누는 경제특강이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시민들의 금융 상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제4회 전주시 금융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이효석 업라이즈 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초중등 자녀를 위한 부모의 금융교육’을 주제로 △돈의 원리 △경제의 원리 △두 종류의 좋은 투자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효석 이사는 SK증권 자산전략팀장과 교보악사자산운용 헤지펀드팀을 역임한 금융분야 전문가로, 현재 대중들이 경제에 대해 친숙하게 배울 수 있도록 경제유튜브 ‘이효석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또 열두 살 딸과 함께 경제교육서 ‘열두 살 경제놀이터’를 저술하는 등 미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경제교육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 누리집의 ‘전주시 금융아카데미(4차) 신청’ 게시글에 접속하거나, 온라인 접속 또는 QR코드 스캔으로 가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아이들에게 선물로 주식을 주는 시대인 만큼 어릴 때부터 금융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이번 부모교육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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