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대구시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9.22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괄상황반·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특별 비상근무
대구시 추석 연휴 24시간 재난안전관리, 안전한 명절 보내세요!

[월간인물] 대구광역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분야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안전상황실·CCTV통합관제센터 등과 연계한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추석 연휴는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6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에 대한 안전 확보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市) 재난안전실 실장, 과장으로 편성된 총괄 상황반을 중심으로 사회재난상황반·자연재난상황반 근무를 실시하고, 경찰·소방안전본부 등과 연계해 상황별 비상조치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재해·재난 상황 신속 파악 및 관련 부서 전파 등 초동 조치를 취하고, 구·군 및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유지한다.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도 민방위경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경보발령을 대비한다.

특히 최근 이상동기범죄(일명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동대구역과 서대구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집합장소의 CCTV를 집중 관제하면서 산책로, 등산로 입구 등에도 시간대별로 화상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1만 5천여 대의 CCTV를 24시간 연중무휴 관제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2일 동구의 한 교량 난간 위를 올라가려는 40대 여성을 관제원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알려 자살을 방지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112·119상황실 등에 신고해 안전조치를 한 사례가 1,200건을 넘어서고 있다.

김형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24시간 가동해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고, 분야별 상황반 운영을 통해 재해․재난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0723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5-1 RA542 (여의도동14-9, 극동 VIP빌딩 5층) 월간인물
  • 대표전화 : 02-2038-4470
  • 팩스 : 070-8260-0200
  • 청소년보호책임자 : 문채영
  • 법인명 : 주식회사 월간인물
  • 대표자 : 박성래
  • 제호 : 월간인물
  • 사업자등록번호 : 227-08-617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3717
  • 등록일 : 2015년 04월 30일
  • 발행일 : 2015년 04월 14일
  • 발행인 : 박성래
  • 편집인 : 박성래, 남윤실
  • 월간인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월간인물. All rights reserved.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박성래 02-2038-4470 psr@monthlypeople.com
우수콘텐츠 우수콘텐츠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