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김제시는 9월 7일 제668회 지평선아카데미에 함정희 함씨네토종콩식품 대표를 초청하여 ‘기적의 콩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함정희 대표는 전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 경영학석사와 원광대 보건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대한민국 신지식농업인 제229호로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동탄산업훈장을 받았으며 노벨재단에서‘노벨 생리의학상 대한민국 후보’로 인증되기도 했다. 또한 쥐눈이콩과 마늘로 개발한 ‘쥐눈이콩 마늘 청국장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환경, 음식물 오염으로 인한 독성물 해독력이 뛰어나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 주는 토종콩과 발효토종식품을 집중 소개하며 우리 토종 식품 및 농산물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며, 9월 셋째주 목요일(21일)은 박상현 맛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맛있는 밥상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