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사업의 일환으로 '책과 함께하는 독서인문기행' 4탄-유정호 역사 작가 특강 ‘자주 독립국가를 꿈꾸는 인천’ 참여자를 19일부터 모집한다.
인천 출신 역사 교사인 유정호 작가는 인천 지역의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11월 8일 강연을 진행한다. ‘자주독립국가를 꿈꾸는 인천’을 주제로 ▶개항의 시작 ▶상처로 얼룩진 인천 ▶인천의 독립운동가 ▶일제 잔재를 극복한 장소를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의 현실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9일부터 11월 5일까지 북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의 인천에 관한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엿보며 현재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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