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19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7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시작한 행사는 인천학교예술교육주간의 일환으로 인천학교예술동아리 발표회(공연마당)와 예술교육 체험부스(체험마당)로 운영했다.
공연마당은 치열한 사전 오디션을 거쳐 ▶17일 오케스트라동아리(7교) ▶18일 뮤지컬/국악동아리(7교) ▶19일 밴드/댄스 동아리(9교)가 참여했고, 다양한 장르의 초, 중, 고 학교예술동아리가 기량을 뽐냈다.
또한 기타리스트 이다온(인천공항중)과 인천대중예술고 댄스팀이 화려한 찬조공연으로 함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마당에서는 3D펜 체험, 디지털 아티스트, AR아트 등 융합예술체험존과 인천예술고, 인천대중예술고 학교체험부스를 마련해 학생들이 진로를 상담하고, 미래예술을 체험하는 장으로 운영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동아리 공연을 통해 다양한 예술 분야를 탐색하고, 무대에 선 경험이 매우 떨리지만 만족스럽다는 후기를 남겼다.
인천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인천학교예술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중등음악교사발표회(13일) ▶중등미술교사전시회(17일~27일) ▶제1회 국악합창제(20일)를 함께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예술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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