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적인 공연과 정성스런 후원금 기탁으로 풍성하게 진행
[월간인물] 대전 유성구는 19일 계룡스파텔에서 10월의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유식은 참여자들의 기부 및 기탁을 통해 기금을 마련하는 모금행사로, 연말에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통해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소원선물을 전달한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기관, 주민,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수 윤영신과 유성교회 드리미중창단의 공연 △토기장이지역아동센터(아동, 종사자)의 후원금 50만원 기탁 △(주)알파코리아(대표 이주원) 후원금 100만원 기탁이 진행됐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의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유식’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아침에 열리며, 유성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기 불황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른 아침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