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실천을 위한 공직자로서의 높은 책임감 강조
[월간인물] 대구 동구청은 지난 1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공약담당 및 실무자 등 150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선8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공약 사업은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ㆍ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조언했다.
동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대구공항 후적지 스마트 융복합 미래도시 건설’, ‘명품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등 7개 분야 46개 사업으로 현재 53%의 진도율을 보이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로서 책임감을 재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