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울산 동구는 10월 12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동자·사용자·지역주민·울산 동구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협력의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사·민·정 각 5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노사민정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현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 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 김원탁 상무,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김재인 노동사회정책본부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노동정책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2023년도 노동정책 추진사항 및 2024년도 추진계획 등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 개최를 통해 노사협력이 증진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노사민정 모두가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노사상생의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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