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잔치, 체육대회, 전시부스 등 면민이 하나되는 행사 개최
[월간인물] 충주시 신니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 용원초등학교 일원에서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2023년 신니면민 경로잔치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니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신니면 문화체육회, 신니면 새마을협의회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경로잔치는 충주중원문화재단의 성악, 댄스, 퓨전 국악 등 ‘길따라 예술로’ 공연을 시작으로 신니 풍물팀의 풍물공연, 개막식, 장수노인 및 백년해로 부부 시상, 면민 대상, 내빈 덕담 및 큰절 등으로 진행된다.
신니면은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공굴리기, 윷놀이, 단체 OX 퀴즈 등 체육대회와 마을별 노래자랑 등을 통해 면민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자원봉사센터와의 협업으로 ‘이미용 및 발 마사지 봉사’, 내포 긴들문화마을의 ‘캘리그라피&수채화 전시회’, ‘한마음 포토존’ 등을 설치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이규승 회장은 “긴 공백 끝에 면민 모두 하나 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 준비한 고생이 헛되지 않도록 신니면 모든 주민께서 나오셔서 즐기고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해주신 이규승 회장님을 비롯한 신니면 문화체육회, 새마을 남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신니면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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