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2023년 건축관계자 안전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설 현장의 안전 강화와 견실 시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공사 현장 관계자와 건축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인천시 건설심사과장의 부실없는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 ▲국토안전관리원의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역량 강화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의 건축현장 현장점검, 개선사례 등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와 더불어 참여자들은 안전 불감증에 따른 공사 현장에서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논의했다.
또한 관련 부서는 참여자들에게 공사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 및 건축인허가에 대한 행정절차 등이 담긴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으로 민·관이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건축·시공과 관련된 갈등 민원 해결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