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고창군 ‘제31회 성송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잔치’가 9일 성송체육회관 일원에서 열렸다.
성송면민회와 성송면청년·체육회 공동 주관으로 노형수 부군수,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 도의원, 이경신 고창군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해 700여명의 주민과 출향인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혁환 사무국장의 행사진행으로 시작하여 기념식에서 판티투힌씨가 면민의 장을 수상했다. 이어 김병구씨와 신수일씨, 정우진씨, 강귀성씨가 고창군수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향자씨, 정재희 산수이장이 국회의원상을 정옥남씨가 군의장상을 정재홍 선동이장, 박규원씨께서 대성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다.
성송면민회장과 청년·체육회장은 “뜻깊은 자리를 함께 참석한 주민 모두가 그동안의 시름을 잊고 웃고 즐기다가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며 “원할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황일선 성송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 풍성한 결실의 계절을 맞아 주민들 가정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번 면민의 날 기념식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단결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노형수 부군수는 “성송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오늘 행사가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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