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 여름휴가는 부산으로
[월간인물]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2일)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캠페인(Campaign)’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민께 어촌휴가를 장려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7월 26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전담팀(TF)’ 위원장인 성일종 국회의원과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각 참여자가 ‘여름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식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구호와 함께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고 수산물을 선물로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안병길 국민의힘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명을 받았으며, 이날 다음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식습관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과 열린 소통광장의 터전인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명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최근 우리 수산인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특히 부산은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 등 수산 산업이 밀집해 있어 그 피해가 더욱 크다”라며, “많은 분이 수산물 소비 캠페인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더운 여름 맛이 좋고 영양가 높은 우리 수산물을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철 휴가는 즐길 거리가 많고, 야경이 아름다운 우리 부산에서 보내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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