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카약·카누연합회가 지난 11일 전남 순천에 위치한 장대공원에서 ‘순천지부’ 창설을 기념한 창립총회 겸 카약체험을 실시했다.
창립총회에는 대한카약카누연합회중앙회 서선하 사무총장, 순천지부 강규호 초대회장을 비롯해 관련 동호회인,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서 창립총회에 참여한 100여명의 관계자들은 함께 카약, 카누 등의 수상레저 활동을 같이 즐기며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한카약카누연합회 관계자는 “순천지부는 카약과 카누 등 수상레포츠를 체험하기에 탁월한 자연조건을 갖춘 도시이다”면서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지속적으로 파견해 카약의 대중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지부 초대회장으로는 강규호씨가 협회원 만장일치로 선출됐고, 사무국장직은 차혜경씨가 맡게됐다.
순천지부 강규호 초대회장은 “아름다운 삼산 이수의 도시, 순천에 친환경 레포츠인 카약과 카누를 시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카약과 카누 체험장을 순천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소명감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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