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대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교수 - 환자의 삶의 기둥은 ‘건강’, 척추로 바로 세운다 조대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교수 - 환자의 삶의 기둥은 ‘건강’, 척추로 바로 세운다 아이의 아픈 배를 손으로 어루만지며 ‘엄마 손은 약손’이라는 주문 같은 문장을 외우던 어머니. 노랫말에 맞추어 온기 가득한 어머니의 손이 배에 닿으면 이내 아이의 아픔도 거짓말처럼 가신다. 아마도 진심을 담은 마음이 전해져서 일 것이다.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조대진 교수도 수술을 마친 고령의 환자들에게 눈을 맞추고 이마를 정성스럽게 짚은 뒤 ‘괜찮으실 거예요’라는 인사를 건넨다. 진심이 담긴 마음만큼 좋은 치료는 없다. ‘척추를 설계하는 사람이 아닌, 환자의 삶의 기둥을 바로 세워주는 사람.’ 이것이 고난도의 수술인 척추변형 및 임상의 | 안수정 | 2016-07-04 09:19 인술로 ‘마음의 감기’ 치료하는 명의(名醫) 인술로 ‘마음의 감기’ 치료하는 명의(名醫) 최근 통념적으로 ‘의술(醫術)’과 ‘인술(仁術)’을 달리 구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인술은 국어사전에 ‘사람을 살리는 어진 기술, 의술을 이르는 말’로 정의돼 있다. 그러니까 인술이라는 말은 원래부터 그 자체가 의술을 뜻하는 것이다. 이에 ‘마음의 감기’를 치료하고 있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이민수 교수. 그는 의술과 인술을 따로 구분하는 법이 없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하나인데, ‘모든 환자는 행복할 권리가 있다’는 것이다. 환자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이 교수는 우울증이 치료와 상담 등을 통해 일상생활로 임상의 | 박성래 | 2015-07-16 00:00 김소영 교수 -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소아안과전문의 김소영 교수 - 앞으로의 10년이 더 기대되는 소아안과전문의 최근 디지털 기기의 높은 사용으로 시력이상을 겪는 아동이 늘고 있다. 어린이들은 아직 성장이 진행 중이고 시력이 안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성인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영유아 시절부터 꾸준히 시력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이에 영유아의 눈 건강과 문제를 연구하고 있는 순천향대학교의 김소영 교수는 ‘소아사시수술’을 주 전공으로 연구 성과와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시수술전후 안구 굴절률의 영향 파악영유아 시력검진은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성이 높다. 생후 4개월가량에서부터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임상의 | 김윤혜 | 2015-06-30 17:3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