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양주시는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내달 11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콘서트홀에서 ‘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길에서 쉼과 휴식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개그맨 이승윤의‘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당돌한 여자’ 서주경,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등 가수들이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를 들려주며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과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어져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고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월간인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