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자리재단, 라이더유니온, 노동권익센터 합동 캠페인
[월간인물] 고양특례시가 20일 주엽역에서 경기도 일자리재단과 라이더유니온, 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안전한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 플랫폼 종사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배달 종사자와 주민이 상생하는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고양시는 홍보 부스와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지원한 안전장비(야광 안전스티커, 발라클라바, 온열깔창 등)를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배달 종사자와 주민 모두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의식 향상 캠페인을 실시할 것”
한편, 고양시는 올해 상반기에 배달 종사자 500여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안전장비를 지급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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