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지금부터, 다시 꽃 피우리라”
[월간인물] 횡성군은 10월 경로효친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10회 횡성군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가 주관하는 어르신 효잔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9개 읍면별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일정은 10월 17일 둔내면을 시작으로 ▲ 18일 갑천면, ▲ 19일 공근면, ▲ 20일 청일면, ▲ 31일 안흥면, 11월로 넘어가 ▲ 1일 서원면 ▲ 2일 우천면 ▲ 3일 강림면 ▲ 8일 횡성읍 순으로 개최되며, 마지막 11월 8일 횡성읍 효잔치에서는 노인의 날 기념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들을 초청했으며,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식과 기념식, 점심 식사, 특별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시며 지역발전에 이바지하신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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