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분원장 김웅섭)이 5일과 6일 1박 2일간,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라산을 등반하는 연수 ‘한라산을 탐하라’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는 한라산을 등반하는 이 연수는 성판악에서 시작하여 백록담을 거쳐 관음사로 하산하는 코스로 18.3Km, 10시간 이내 등반이 필요한 연수이다.
첫날인 5일(목)에는 스틱 사용법 및 올바른 등산법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안전한 산행에 대한 특강을 듣고, 다음날에는 본격적인 등반을 하는 일정이다.
김웅섭 제주분원장은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연수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및 자기성장을 지원할수 있는 교직원 연수 활동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연수는 8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148명이 신청하여 20명이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하여 20명의 대상자가 선발됐으며, 올해 마지막 한라산을 탐하라 연수는 오는 12월 7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16일부터 해양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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