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지난 19일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의 특화사업인'행복소통 주거상향 커뮤니티'를 실시했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반지하, 컨테이너 등 비정상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주거취약계층을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지원하는 사업이다.
임대주택 신청→주택물색→이주과정이 장기간(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 소요됨에 따라 이주에 대한 의욕이 좌절되고,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대상자들을 위해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자들이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관계를 맺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계획했으며, ▲정리정돈 수납 교육 ▲반찬 만들기 ▲금융교육 ▲반려식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4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정리수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정리 습관 기르기, 기술 습득을 통해 보다 정돈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대상자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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