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충북도,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 김예진 기자
  • 승인 2023.09.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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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활성화, 농산물판매 확대 등 도농상생을 위해 손을 맞잡아
충북도,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생 업무협약 체결

[월간인물] 충청북도는 13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충북도민회중앙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멸위기 농촌을 살리고, 출향단체와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한 상생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북도민회중앙회 지역회장단 60 여명이 모여, 이번 협약과 관련한 주요 도정 시책을 도 농정과 등 소관부서에서 설명하고, 김영환 지사와 김정구 도민회중앙회회장이 각각 협약서에 서명을 했으며, 충북도민회중앙회의 못난이 김치 판매활성화 동참 행사도 진행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충북도민회 회원 대상 귀농·귀촌활성화 정책 적극 홍보 및 지원 ▲도-출향단체간 지속교류로 농산물 판로개척 및 판매 촉진 ▲고향사랑기부제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활성화 홍보 ▲ 그 외에 도·농상생을 위한 농촌사랑 운동 등 적극 참여 및 협조 등이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현재 충북은 출생신고 증가율 4개월째 전국 1위, 경제 성장률 전국 2위, 투자유치 36조원 달성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이러한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향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아낌없는 성원 덕분이며, 앞으로도 충북발전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은 “오늘 협약은 충북도와 도민회중앙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충북도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서, 고향 발전에 50만 향우와 도민회중앙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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