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인물] 김해시 칠산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8월 28일 여름철 탄소중립생활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무더운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으로 줍깅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다회용기 사용하기 등을 홍보했으며 이와 연계하여 ‘미세플라스틱 제로! 천연 수세미 홍보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일상에서 주로 사용하는 플라스틱 수세미는 사용 시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하나, 천연 수세미는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아이템으로 이날 칠산서부동민들의 호기심을 한 몸에 받았다.
서영주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천연 수세미는 플라스틱 수세미보다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써보면 거품도 잘 나고 이염도 잘 되지 않아 오래 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칠산서부동을 대표해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고 지구를 향한 그린라이트를 켤 수 있도록 탄소중립생활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산서부동 자연보호협의회는 마을의 행사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캠페인을 펼치고 마을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연보전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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