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인 어거스트스튜디오 대표 - 일대일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나는 촬영전문가
정상인 어거스트스튜디오 대표 - 일대일 맞춤 서비스로 고객 만나는 촬영전문가
  • 김윤혜
  • 승인 2016.05.13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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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산물인 사진은 현재 누구나 접하기 쉬워졌고, 소비 또한 켜졌다. 추억을 남길 용도의 사진 뿐 아니라 예술로써도 인정받고 있는 사진에는 무수한 것을 담을 수 있다. 다양한 화면,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는 사진은 개인의 개성을 나타내기에 적합한 도구인 사진은 그 자체로도 매력 있는 매체다. 울산의 어거스트 스튜디오는 이러한 사진의 특성과 매력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을 제공한다. 
 
어거스트 스튜디오 정상인 대표
기대이상의 결과물로 만족감 선사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어거스트 스튜디오는 정상인 대표가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가 상담하고 촬영하며 수정 및 인화까지 직접 맡는다. 그는 그만의 확고한 사진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스튜디오를 설립했다. 약 8년간 사진을 접해오면서 그는 스튜디오의 서비스와 사진자체의 퀄리티에 대한 고민을 거쳐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킬 방법을 찾았다. 
"아무리 사진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보정을 거치는 중에 고객이 원하던 방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 반대의 경우도 그렇고요. 사진이 좋더라도 그 외에 서비스 측면에서 만족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저는 제가 직접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맡아 진행하며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바로 고객의 사진만족도입니다."
  
정상인 대표는 사진을 배워온 오랜 과정 속에서 그만의 노하우를 쌓았고 연구를 계속 해나갔다. 어거스트 스튜디오는 프로필사진을 주력으로 각종 장르의 화보 및 바디 프로필, 가족사진, 커플, 우정 이미지 사진, 취업·신분증·여권 등 증명사진과 반려견 촬영, 쇼핑몰 상품촬영, 출장 촬영 등 다양한 종류의 사진을 다룬다. 이중 정 대표는 프로필사진을 전문으로 활동해왔으며, 실제로 많은 이들이 프로필 사진촬영을 목적으로 스튜디오를 찾는다. 365일 오픈해있어 고객들이 원하는 시간으로 예약해 촬영 진행이 가능하며, 촬영 중에는 다른 고객을 받지 않고 상담 또한 멈추게 된다. 이는 정 대표가 오직 그 시간에 만나는 고객과의 촬영에 집중하고,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얻기 위함이다. 촬영 중 200인치 대형화면으로 본인의 사진을 모니터 할 수 있는데 특히 단체 촬영의 경우 편안한 모니터 및 수정을 진행할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어거스트 스튜디오의 촬영과정은 정 대표가 사진촬영 외에도 전 분야를 아우르는 실력을 갖췄기에 가능하다. 그는 작업 측면에서는 물론 그의 일에 대한 소신을 지키기 위해 해당 방식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제 사진이 어딘가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는 것에 대해 민감한 편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촬영사진은 곧 모두 저의 작품인데, 이 작품들을 보다 완성도 있게 만들고자 항상 노력합니다. 그 노력만큼 사진에 자신 있습니다." 
  
최근 많은 수의 스튜디오가 들어서며 각 지역 내에서도 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 대표는 그와 스튜디오의 강점을 통해 나아갈 방향성을 정확히 파악해 초심을 잃지 않고 나아가고 있다. 
 
"프로필 사진 대표 스튜디오로 자리매김 할 것"
실제로 어거스트 스튜디오를 찾은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정상인 대표가 그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행복감을 느낄 때는 촬영 중에 고객들이 여느 사진촬영에서의 어색함을 벗고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때다. 또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의 특성상 이미 스튜디오 촬영경험이 있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과거의 촬영에 불만족했던 이들이 정 대표와 함께 한 사진을 보고 지금까지 찍은 사진 중 최고라고 극찬할 때 그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감을 느낀다. 정 대표는 이러한 고객들의 반응과 평가가 다시금 그의 소신을 단단히 굳히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일인 작가 방식으로 운영하는 어거스트 스튜디오는 전문가의 직접적인 관리로 끝까지 이뤄진다는 점이다. 원하는 부분에 대해 빠른 반영과 보완이 가능하며 타 스튜디오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세심한 요구사항 또한 직접 정 대표에게 전해 충족 할 수 있는 형식이다. 이처럼 고객측면에서의 편리함과 그로 인한 만족감은 언제라도 보장되며, 이것이 정 대표가 자부심을 갖고 있는 면이기도 하다. 그는 혼자 하는 일이기에 촬영 중에는 다른 문의사항을 확인할 수 없는 점과 예약이 이어지더라도 하루에 촬영 가능한 인원이 최대 5팀 정도로 한정되어 있다는 점은 그가 일을 돈벌이로써 여겼을 때의 단점에 불과한 것이며, 그보다 우선시하는 것이 사진의 완성도 자체라는 것을 강조했다.
  
정 대표는 어거스트 스튜디오를 찾는 고객들이 방문할 때의 기대보다 돌아갈 때 그 이상의 만족을 얻기를 바란다. 그는 "일반인도 모델 못지않은 좋은 표정과 포즈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를 충분히 끌어올릴 수 있고요. 앞으로의 정해진 한계 없이 계속 발전하고 싶습니다. 지속적인 기술연구와 컨셉개발로 성장할 내일을 생각하면 설레곤 합니다"라고 웃으며 말한 그는 프로이자 젊은 예술가로서의 모습 그 자체였다. 정 대표는 처음 사진을 접한 뒤 말 그대로 잠시 사진에 '미쳤었다'고 회상한다. 그는 예쁜 사진이 어떤 방법으로 예쁘게 찍혔는지 답이 나올 때까지 묻고 배웠고 자기 것으로 만들어 응용해냈다. 점차 주변의 인정을 받고 지금의 자리에 왔지만 그는 앞으로 프로필사진이라는 특화 분야를 필두로 지역을 대표하는 스튜디오, 나아가 전국에서 손꼽히는 스튜디오로 도약을 꿈꾼다. 
  
정상인 대표의 소신과 실력을 믿을 수 있는 이유는 그의 사진에 오롯이 드러나는 고민과 땀 덕분일 것이다. 앞으로 그의 성장을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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