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자이홈 -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에 기반한 ‘자이홈’,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집’ 만들어간다

편리함, 소통, 신뢰가 공존하는 공동주택 관리 서비스의 실현

2025-10-02     박금현 기자
사진제공 GS건설

자이홈은 집을 가장 나답게 만들어주는 강력한 플랫폼이다. 디지털 기술과 주거 경험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자이홈을 통해 입주민은 자이에서의 삶을 더욱 자연스럽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입주민에게 여유롭고 유연한 생활을 선사해온 든든한 디지털 동반자, 자이홈이 더욱 강력하게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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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 다운’ 공간을 만드는 강력한 통합 주거 서비스 원앱 ‘자이홈’

GS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자이(Xi)’는 업계 최초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고, 층간소음 저감을 위해 LX하우시스와 업계 최저 수준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을 공동개발하는 등 주택의 품질과 가치를 높이며 ‘살고 싶은 집’을 만들어왔다. 지난해 11월에는 통합 주거 서비스 모바일 앱 ‘자이홈’을 새로이 선보였다. 자이홈은 사전 점검부터 AS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이앱’과 스마트홈 기능을 담당하는 ‘스페이스앱’으로 이원화되던 서비스를 통합한 원앱이다. 입주자 사전방문 단계부터 입주 후 생활관리까지 하나의 앱을 통해 편리한 아파트 생활을 실현한다. 입주민이 느끼는 디지털 경험을 통합적으로 고려한 설계를 기반으로 입주민의 자이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밀착 지원하는 것이다. 

  입주민이 자이 안에서 가장 나답게 살 수 있는 생활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이 주거 경험 시스템의 정수 자이홈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주거 경험은 입주 전 사전점검 단계부터 시작된다. 사전방문 행사 시간을 예약하는 것은 물론 우리 집 사전점검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전달할 수 있으며, 입주 시기 많은 세대가 한꺼번에 움직여 서로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이사 예약도 터치 한 번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입주 후에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추어 생활환경을 조절한다. 하루를 시작할 때, 집에 들어갈 때, 취침할 때 등 나만의 맞춤형 모드로 상황에 따른 최적의 실내 환경 모드를 통제하여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집’을 만들 수 있다. 집을 나서기 전 엘리베이터를 호출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 공동 현관으로 들어설 때 별다른 조작 없이 동 출입구가 자동으로 열리고,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부재 시 우리 집 앞에 누가 왔었는지 방문자 확인 기능을 통해 알 수 있다.

  외출 시에는 집안의 냉/난방기, 시스클라인, 조명 등의 제어가 가능하며, 가스 밸브나 현관문 등에서 안전 문제가 생기면 자이홈이 이를 즉시 알려주고, 현관의 방범 영상을 통해 집 앞에 낯선 움직임을 감지한다. 외출 후 귀가할 때에는 내가 원하는 주차 구역을 등록해두면 해당 구역에 빈자리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이 있을 경우 자이홈으로 미리 방문 차량 예약을 해두면 안전하고 편리하게 손님을 맞을 수 있다. 아파트 입구에서 별도의 세대 호출 없이 단지 주차장에 자연스레 입차할 수 있도록 편안한 방문을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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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홈의 강력한 주거 서비스는 주거공간을 넘어 공동 커뮤니티 시설에도 편리함을 선사한다. 몇 번의 터치만으로 스크린골프, 사우나, GX, 독서실 등 다양한 CLUB XIAN(커뮤니티 시설) 예약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 골드클래스급 프리미엄 상영관을 구축된 단지(서초그랑자이, 상무센트럴자이, 나주역자이리버파크)는 자이홈을 통해 영화를 예매하고 ‘CGV SALON’ 상영관에 입장할 수 있다. CLUB XIAN 내 카페테리아의 식음료 메뉴 또한 자이홈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자이홈에 마련된 앱 내 게시판은 다른 입주민과의 소통을 도우며 이웃과의 정서적 교류를 지원한다. 

주거공간 넘어 라이프케어 플랫폼을 향해 나아가는 ‘자이홈’의 진화

가족 구성원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직관적인 앱 설계는 자이홈의 강력한 장점이다. 각각의 기능을 카드 스택(Card Stack)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고, 중요도가 높거나 자주 이용하는 기능을 첫 화면에 배치하는 등 심플한 UI/UX를 완성했다. 아파트 단지의 공지사항, 차량 주차 위치 등 맞춤 정보도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단지의 주요 공지사항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하여 집에 없을 때도 아파트 소독, 수리, 정전 날짜 등 집에 관한 정보를 놓치지 않도록 세심하게 공유한다. 또한 화면 하단의 엄지손가락 터치 영역에 배치한 [지금 우리집은] 메뉴는 스마트홈 제어 기능을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 집의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비를 예상할 수 있다.  

  기존의 스마트홈 기능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자이홈은 고객의 삶의 흐름에 맞춰 유기적으로 진화하는 라이프케어 플랫폼으로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회사와 협업을 하고 있다. 지난 5월 선보인 개인 맞춤형 보관 서비스 ‘미니창고 다락’이 대표적이다. 스마트 세대창고 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은 입주민들이 세대 내부에 보관할 공간이 부족한 경우 공용부에 물품을 자유롭게 맡기고, 필요할 때 찾아서 쓸 수 있는 물품 보관 서비스이다. 자이홈에서는 보관 물품 데이터 관리 및 온·습도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환경 제어, IoT 기반 원격 개폐 제어 등 기능을 활용해 본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세대창고를 선택할 수 있다. 미니창고 서비스는 신규 입주 단지 여건에 따라 단계적으로 도입 예정이며, 향후 물품 분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보험 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인근 지점 무료 운송 서비스 등 추가 혜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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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에는 업계 최초로 비대면 원격 진료 서비스를 도입하며 자이홈의 기능을 헬스케어까지 확장했다.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입주민의 삶에 집중하며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 입주민은 거주 단지와 연계된 의료기관 정보부터 진료 일정, 실시간 예약 정보 등을 자이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진료 후에는 AI 기반 맞춤형 복약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주거 경험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실증적 접근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축단지 고객들에 대한 Care도 놓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신규 서비스의 경우 신규 분양단지에 한하여 제공되지만, 이전 버전인 SPACE 앱을 쓰는 기입주 단지들도 최근 개발된 자이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GS건설의 고민은 오늘도 이어진다. 자이홈의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입주 1~2년 차 단지를 대상으로 조경, 커뮤니티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를 사전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를 실시하는 ‘먼저보고 새로고침’ 서비스와 입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문화행사 ‘자이안 페스타’ 등 사후관리 프로그램인 ‘디어 자이안(Dear. Xian)’ 캠페인은 GS건설의 대표적인 고객만족 캠페인으로 자리잡았다. 고객의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먼저 살펴온 GS건설이 고객의 삶에 대한 섬세한 통찰력으로 고객의 일상을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