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호-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실연자 수익 창출 위한 MOU 체결
세이호-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실연자 수익 창출 위한 MOU 체결
  • 박금현
  • 승인 2017.06.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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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음악 실연자의 저작인접권을 관리하는 단체인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이하 음실련)와 P2P 예술 공유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타트업 기업 (주)세이호가 상호 업무 제휴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세이호(SAYHO)는 음악 레슨, 음악 공연, 포토그래퍼, 비디오그래퍼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 이들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을 무료로 매칭시켜주는 P2P 예술 공유 서비스로, 온라인 플랫폼 최초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마쳐 다양한 콘텐츠의 생산자와 소비자간 편리하게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유사 서비스와 달리 가입비·수수료·크레딧·연락처 열람하기 비용 없이 고객들과 무제한 무료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실력은 있지만 활동기회를 찾지 못했던 아티스트들에게 본인의 재능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음실련은 1만5천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에게 손쉽게 음악레슨이나 음악공연 등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세이호는 음악실연자들을 대상으로 세이호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이들은 앞으로도 음악실연자들을 위한 수익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업무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실련 김원용 회장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실연자들의 수익 창출 인프라가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문화 예술 시장확대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이호 대표 김인호는 “국내 음악 산업 시장 규모 대비 아티스트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음악실연자분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인들을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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