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예술혼, 맹기용 논란에 묻히긴 아깝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예술혼, 맹기용 논란에 묻히긴 아깝다
  • 남윤실
  • 승인 2015.06.09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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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의 맹기용 셰프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모든 관심이 맹기용을 향한 가운데 김풍이 역대 최고의 요리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금까지 ‘야매 요리사’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전문 셰프 못지않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트로트 가수 홍진영과 박현빈이 출연한 가운데 맹기용 셰프와 김풍이 홍진영이 요청한 ‘흥 돋우는 달달한 간식’을 주제로 요리대결을 펼쳤다. 김풍은 ‘흥.칩.풍’, 맹기용은 ‘이롤슈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은 맹기용이 크게 논란이 된 후 요리대결에 나선 상황이었기 때문에 관심이 맹기용에게 쏠렸다. 맹기용이 어떻게 요리하고 어떤 요리를 내놓을지가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부분이었다. 그는 실제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얼마나 잘해내나’라는 생각으로 요리를 지켜봤다.

그러나 이번 대결에서 아쉬운 건 김풍의 요리가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는 사실이다. 김풍은 디저트 대결에서 역대급 요리를 선보였다. 최현석 셰프와 샘킴 셰프 등 전문 셰프들이 놀랄 정도의 플레이팅과 요리 실력을 보여준 것.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들이 시선이 맹기용에게 꽂힌 가운데 김풍은 여유 있게 디저트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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