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국 표밭 돌며 지지호소
대선후보,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국 표밭 돌며 지지호소
  • 안수정
  • 승인 2017.04.1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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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제19대 대통령선거전의 대단원의 막이 오르면서 오는 5월 8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대선 후보는 이날부터 전국을 동며 지지를 호소한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대구 성서공단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삼보모터스를 방문해 "일자리 문제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집권 후 즉각 10조원 이상의 일자리 추경 예산을 편성하겠다"며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했다. 

그는 "2009년 금융위기 때 17조2천억원, 2015년 메르스 사태 때 9조7천억원의 추경이 각각 편성됐다"며 "일자리 추경은 오직 일자리에만 투입된다"고 덧붙였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근혜 대통령 탄핵을 이끈 '촛불집회'의 산실 격인 광화문 광장에서 대국민 신고식을 하며 지지호소에[ 나섰다.

안 후보는 야권의 '텃밭'인 호남 지역 표심을 잡기위해 곧바로 전주로 향한 안 후보는 광주를 거쳐 대전에서 유세를 이어간 뒤 18일에는 대구로 향해 1박 2일간의 첫 지방 순회 유세를 마무리한다. 

안 후보는 전주에 있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찾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기가 아닌 기회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충청권과 TK(대구·경북) 공략에 주력했다.  

이날 새벽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한 홍 후보는 곧바로 충남 아산으로 이동해 현충사를 참배했다. 

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인천 연수구의 인천 상륙작전 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인천 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시작이었다. 13일 만에 서울을 수복했다. 우리도 할 수 있다"며 자심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어 "처음에는 어려워도 국민이 '저 사람들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라고 봐 주실 것"이라면서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첫날 오전 8시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을 찾아 출근길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한후 한국노총 관계자들을 만나는 것으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고양시 서울메트로 지축차량기지에서는 현장 노동자 등을 만나면서 모든 노동자를 아우르는 대선 후보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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