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인물] 창원시정연구원은 연구성과 공유 및 홍보 기능 강화를 위해 '창원정책 Brief'를 9월 13일 발간했다. 이번 '창원정책 Brief Vol.12'은 ‘미래 항만물류산업 전망과 창원특례시의 대응방안’으로 항만물류산업의 미래변화을 전망하고, 산업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특례시의 방안을 담았다.
‘미래 항만물류산업 전망과 창원특례시의 대응방안’은 전세계 항만변화가 스마트·완전자동화로 전환되는 가운데 진해신항, 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등 지역 물류인프라 도입 기대에 맞춰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생산성·효율성 향상을 위한 항만물류산업의 글로벌 경쟁체계 구축하기 위한 주요방안을 제시했다. 미래 항만물류를 포함한 물류산업 전반에 적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즈니스모델로 ▲예측물류 ▲편의물류 ▲공유경제형 물류 ▲스마트 에너지물류 ▲디지털플랫폼기반 물류 등을 예상했고, 이러한 비즈니스모델과 연관된 미래 항만물류기술로는 ▲자동화·스마트항만 연계기술 ▲디지털물류플랫폼 ▲해양모빌리티 ▲콜드체인 연계기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 내 도입되는 물류인프라 및 미래 항만물류 트렌드와 연계된 지역 항만물류산업를 활성화하기 위한 주요 추진방안으로는 ▲대내외 물류환경변화에 부합하는 특화 서비스 제공 ▲해운·항공·도로·철도 간 높은 연계성 구축을 위한 플랫폼 마련 ▲스마트항만 지원 클러스터 구축 ▲스마트물류 지원을 위한 항만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을 제안했다.
'창원정책 Brief'는 창원시정연구원 내 각 연구실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결과로 필요시 상시 발간되며, 연구 협력을 위한 소통의 창구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창원정책 Brief' 전문은 창원시정연구원 홈페이지 연구자료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