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인물] 사상구 모라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한 ‘비긴&어게인’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고독생 없는 활력찬 생활’을 목표로 홀로 어르신 20여 가구에 마을복지계획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식물 재배 키트를 전달하며 재배방법, 식물 성장과정을 공유하고 정서적인 교류와 복지, 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9월부터는 요가, 필라테스, 건강체조 등 신체적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배인자 단장은“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외로움을 해소하고 작은 행복을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생 없는 모라1동을 위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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