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인물] 부산 동구 좌천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11일 주민들과 함께 좌천체육공원에서 가을맞이 꽃밭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정비는 다가오는 11월에 있을 “좌천체육공원 국화축제”를 위해 늦여름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 식재를 위한 토양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명숙 좌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좌천체육공원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심으며 함께 가꾸는 주민 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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