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여고 미술부,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라인 작은 전시회’ 개최
상일여고 미술부, 코로나19 극복 위한 ‘온라인 작은 전시회’ 개최
  • 김영록 기자
  • 승인 2021.01.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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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상일여고 미술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는 2월28일까지 ‘온라인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10일 상일여고에 따르면 ‘온라인 작은 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수업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멋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힘든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진됐다.

상일여고는 개교 이래 10여 년 동안 꾸준히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소담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20학년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행사인 ‘소담제’ 대신 상일여고 이성철 교장을 비롯한 학생‧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작은 전시회’를 진행키로 했다.

상일여고 미술부 학생 21명과 도움반 학생 4명은 1년 동안 동아리 및 등교수업 시간에 틈틈이 제작한 작품들을 이번 ‘온라인 작은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디자인, 애니메이션, 핸드페인팅, 도자기공예, 목공예 등 120여 점으로 채워진 작품들은 동영상 및 팸플릿으로 제작됐다. 작품은 상일여고 유튜브 채널 및 상일여고 홈페이지 포토갤러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상일여고 2학년 문여빈 학생(미술부 디자인팀 팀장)은 “한 해 동안 같이 고생한 미술부 친구들과 지도 선생님께 감사하다”며 “모두가 협력해 이번 ‘온라인 작은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이 과정에서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말했다.

상일여고 2학년 김유진 학생(미술부 애니팀 팀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온라인수업 장기화로 작품 활동에 어려움도 있었다”며 “하지만 미술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지도 선생님 모두가 힘 써준 덕분에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고, 작품집에 대한 논의 및 표지 디자인 제작 과정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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