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 다음 세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해결에 힘쓰며,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으로 임할 것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 다음 세대를 위한 과제 발굴 및 해결에 힘쓰며, 수소경제로의 전환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으로 임할 것
  • 김윤혜 기자
  • 승인 2023.06.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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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생태계 구축, 그린수소 강국으로 향하는 대한민국

지난 2019년 이종배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소사회형성법안이 담긴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2020년에 본 회의를 통과하며 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이 제정되었다. 이는 대한민국 수소산업 육성의 체계적 기틀을 마련한 유의미한 성과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신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생태계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다양한 에너지 정책과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는 이 의원은 특히 전국 기업과 도시간의 상생을 돕는 기업도시개발특별법 발의,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건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지역균형과 도시개발의 긍정적인 시너지 창출에도 힘쓴 인물이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와 국민 행복을 위해 소명을 다할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이종배 의원실]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표사진 [사진=이종배 의원실]

의원님께서는 21대 국회 수소포럼 대표의원 활동을 활발히 하시는 등 대한민국의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의 ‘수소’에 대한 생각과 국회 그리고 지역에서의 관련 활동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수소 경제는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세계 흐름이 되었습니다. 수소가 지구 온난화와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할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으면서 영국, 독일, 네델란드, 일본 등 주요 산업국은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공격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흐름 속에서 대한민국이 새로운 에너지 패러다임의 선봉에 서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소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국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입니다. 이에 2019년 「수소사회형성법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듬해인 2020년에는 발의 법안을 반영한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이 제정되면서 대한민국 수소산업 육성의 체계적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21대 국회에서는 수소경제포럼의 대표를 맡으면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역구인 충주시가 중부권 최대 친환경 수소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충주시는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하는 등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수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또 ▲ 충주댐 수력기반 그린수소 시범사업 선정 ▲ 특장차 수소파워팩 기술지원센터 유치 ▲ 대형 수소특장차 실증 사업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분야의 수소 사업을 유치하고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국회와 지역에서 대한민국이 세계 수소 경제 전환에 가장 앞서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생각하시는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의 의미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우리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탄소 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구축이 사회에 완전히 안착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난 정부는 ‘탄소중립’, ‘신재생에너지’라는 단어에 매몰되어 무리하게 탈원전을 강행하고, 무분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벌이면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협하였습니다. 작년 새로이 출범한 윤석열 정부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미래 세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산자중기위 위원으로써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바로잡고 다음 세대를 위한 에너지 정책을 정부와 함께 구현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최근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하신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안’, ‘기업도시개발 특별법’ 내용에 대해서도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21대 국회에서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총 129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습니다.「초·중등교육법」일부개정안은 기존 농촌 지역 교원으로 대상이 한정되었던 주거 지원을 도농복합시의 도시 교원에게도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상대적으로 낙후한 도농복합시에 우수 교원을 유치하여 지방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도시개발특별법」일부 개정안은 21대 국회에서만 총 네 건의 개정안을 발의하였는데, 벌써 두건은 본회의를 통과해 기업도시 지역민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나머지 두건의 개정안은 기업도시 입주기업에 지역인재를 의무 채용하고, 입주 기관 비용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지방의 기업 도시 개발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의 기업도시에서 입주기업과 도시 사이의 상생 시너지가 발생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법안은 발의가 아닌 본회의를 통과해야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발의한 법안들이 조속히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의원님께서 가장 주목하고 계신 키워드나 관심사가 있다면 무엇일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모든 자원과 기회가 수도권에 몰림에 따라 지역 불균형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지방 스스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는데 구조적 한계가 많습니다. 이에 새로운 정부는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언하며 중앙권한의 지방 이양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방의 경우 교통망은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충주 등 중부내륙지역은 교통 인프라의 부재로 많은 기회에서 소외되면서 상대적으로 더디게 발전했습니다. 이제는 중부내륙지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충북선철도 고속화, 중부내륙선철도 건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고속 교통망을 구축하는 다양한 SOC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도에 개통한 중부내륙선철도 이천~충주 구간은 중부내륙선과 남부내륙선을 연계해 대한민국 대표 종단 교통망 탄생의 마중물로 역할 할 것입니다. 현재까지 총 사업비 2조 4,394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올해(2023년)에만 1,487억의 예산을 국회에서 확보했습니다. 전국을 잇는 중부내륙의 교통망 확충을 통해 지방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에 적합한 유수의 공공기관과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충주뿐 아니라 지방에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이루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국회수소포럼 창립총회 [사진=이종배 의원실]
국회수소포럼 창립총회 [사진=이종배 의원실]

그동안의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나 성과에 대해 말씀 들어보고 싶습니다. 
충주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도시’,  ‘첨단산업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 등원 후 충주에 ▲ 국립충주박물관 ▲ 국제무예센터 등 26개 이상의 국가 및 공공기관을 유치해 이를 토대로 충주는 중부내륙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는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유치하면서 충주의 아이들이 양질의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중입니다. 계속해서 충주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기관을 유치해 서울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또 ▲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 동충주산단 ▲ 충주 드림파크 산단 등 13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연매출 2조의 현대엘리베이터 본사를 유치해 충주가 양질의 일자리를 가진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원하는 일자리가 없다면 충주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날 수 밖에 없습니다. 원하는 일을 하면서 다음 세대를 함께 꾸릴 수 있는 충주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단 유치,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현재 새롭게 준비하고 계시거나 계획 중인 내용에 대한 언급도 부탁드립니다. 
요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은 충북대학교병원 충주분원 건립입니다. 지방 의료 인프라는 현재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수도권에 대학병원이 5년간 8곳이 세워질 동안 지방에서 유사한 규모의 병원은 개설 소식조차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는 자연스레 의료인력을 수도권으로 집중시켰고, 지방은 응급의료체계에서 거의 외면 받다 싶이 되었습니다. 충주 역시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충주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급병원을 충주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결과를 낳기까지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왜 충주에 대학병원이 들어서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설득해야 했고, 많은 인허가 과정을 비롯해 병원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는 인프라까지도 고민해야 했습니다. 2017년부터 충북 북부권 대학병원 유치를 추진하면서 관련부처 장·차관은 물론 실무진들 및 충북대 병원과 지속적으로 소통한 끝에 지난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었고 올해 충북대병원 충주분원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위원회 구성에 만족하지 않고 충북대병원 충주분원이 무사히 완공되어 시민들이 편히 이용하게 되는 그날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어떤 철학을 지니고 일에 임하시는지요? 평소 함께하시는 동료 및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제가 의정활동에서 항상 마음에 품고 있는 네 글자는 무신불립(無信不立)입니다. 아무리 좋은 정치나 정책도 국민의 믿음과 마음을 얻지 못하면 펼쳐 나갈 수 없습니다. 의원실에서도, 상임위장에서도 또 지역에서도 이 네 글자를 늘 마음에 새기며 일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직업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직업인만큼 가까이에 있는 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믿음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얻지 못한 정책은 허울일 뿐이며, 마음을 읽지 못한 정책은 메아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충주시민과 국민의 마음을 듣고 의정활동을 했을 때야 비로소 그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제 신념과 같이 충주시민 그리고 국민의 마음을 얻기 위한 진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월간인물 독자여러분, 충북 충주 국회의원 이종배입니다. 막 2023년이 된 것 같은데 벌써 무더운 것을 보니 ‘올 한해도 참 정신없이 보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수소는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에너지원입니다. 연소 후에도 공해 물질을 배출하지 않아 그 어떤 신재생에너지보다도 가장 기대되는 에너지원입니다. 청정 에너지원의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이는 다음 세대를 위해 지금 세대가 해결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수소경제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이라는 자리가 때로는 국민의 무한한 사랑을 받기도 하고 때로는 날선 비판을 받기도 하는 참 어려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익숙해질 만도 한데 지역구 일도, 상임위 일도 더 많이 알수록 어렵게 느껴집니다. 산자위 위원으로써, 지역구 의원으로써 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 약속드립니다. 지금처럼 계속해서 저의 의정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사진=이종배 의원실]
 이종배 국민의힘 국회의원 대표 사진 [사진=이종배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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