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티브의 환경보건 기술과 서비스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스마티브의 환경보건 기술과 서비스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3.06.02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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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환경 요소 중에는 우리 몸에 전해져 부정적인 영향을 야기하는 환경오염물질도 존재한다. 최근에는 팬데믹을 거치며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하고, 기후변화 또한 가속화되며 일상에서 환경 유해인자 위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산업현장의 화학물질 배출량은 지난 10년 사이 20%의 증가율을 보였고, 자동차 배기가스와 중국발 미세먼지가 더해지며 대기오염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렇듯 환경유해인자는 다양한 원인과 경로를 통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데, 이를 분석하고 예방하며 관리하는 중점적인 분야가 바로 환경보건이다. 유해인자의 경로와 발생원을 찾아내고 개인에 따라 노출 기간과 수준 등을 고려해 접촉을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일이 오늘날 환경 보건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환경문제를 인류의 건강 및 보건의료와 연관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

환경문제가 글로벌 워닝(Global Warning)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환경호르몬 같은 환경오염 물질 등 지구온난화가 야기한 변화가 단순한 환경문제를 넘어 여러 질병을 유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기오염, 수질오염, 유해 화학물질 등에서 비롯되는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이 대표적인 환경성 질환이다. 대기오염 물질은 이외에도 만성폐쇄성폐질환, 심근경색, 뇌졸중, 고혈압, 통풍, 염증성 장 질환, 당뇨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대기오염 물질인 이산화질소와 파킨슨병의 상관관계를 입증한 연구결과까지 발표되었다. 미세먼지 구성 성분 중 망간, 구리, 수은과 같은 신경독성이 있는 중금속이 파킨슨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연구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실제 조사결과에서도 명확히 드러나고 있다. 환경부가 국민 6천여 명을 대상으로 몸속 환경 오염물질을 조사한 결과, ‘플루오렌페난트렌성분이 검출되었다. 플루오렌과 페난트렌은 미세먼지의 주성분 중 하나로 신경과 간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이다. ,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천식으로 인한 병원 방문 기여율에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의 지역별, 일별 병원 방문자 수를 토대로 연평균 미세먼지(45/), 초미세먼지(25/)가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병원 외래방문에 미치는 기여율을 추정해보았더니, 미세먼지는 천식이 4.84%, 알레르기성 비염이 1.08%, 아토피 피부염이 0.52%, 초미세먼지는 천식이 2.89%, 알레르기성 비염에 약 1.28% 기여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더 큰 문제는 태아나 영유아, 어린이, 고령자에게는 더욱 치명적인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영유아에게는 성인보다 56%나 많은 양인, 소변 1L500ng의 플루오렌 성분이 검출되었다. 의학 연구에서 미세먼지와의 상관관계가 밝혀진 4가지 질환을 대상으로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서울에서 2015년에 환경성 질환으로 사망한 만 65세 이상 고령자는 7,000명을 넘었다.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10/증가할 때 고령자가 환경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3.9%나 높아졌다는 조사결과도 있다.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개선할 때, 시민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이에 따라 얻을 수 있는 편익이 크다는 건 자명한 사실로 밝혀졌다. 환경성 질환 환자 수와 병원 외래방문 건수, 의료비 부담 또한 낮출 수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셀 수 없이 많은 유해물질에 장기간 노출되고, 이를 피할 수도 없다. 우리에게 점점 크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영향력을 키워가는 환경문제에 대해 우리 스스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것은 물론 의료계에서도 질병 발생과 예방에 대한 환경적 요인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하는 이유다.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몸속 유해물질을 미리 검사하는, 국내 유일의 유해물질 분석기관

환경보건이란 사람의 건강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평가하고 이를 예방·관리하는 것을 뜻한다. 환경성질환의 예방은 전통적으로 환경유해인자가 환경 중에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지만, 최근에는 환경으로 인한 피해의 주체가 사람이라는 관점에 주목하며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주목하고 있다. 스마티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환경성 질환 및 몸속 유해물질 분석기술만을 연구하고 수행하는, 국가가 지정한 바이오·환경분석 전문기관이다. 중금속, 환경호르몬, 담배 연기, 살충제 등 몸속 유해물질 64종의 검사가 가능한데, 이러한 항목을 수행하는 기관은 국내에서 스마티브가 유일하다.

임호섭 대표는 일찍이 인체 내 환경유해물질 수준을 관리하는 일의 필요성을 절감했고, 국내의 환경보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도 분석기술과 시스템이 갖춰져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그는 환경검사 업무를 환경보건 검사로 전환해 국제적 수준의 분석기술 개발과 시설의 구축을 위해 애써왔다. 여러 분야의 협력이 필요한 만큼 다양한 곳에 환경보건 분야의 필요성을 부지런히 알렸지만, 그의 뜻과는 달리 환경보건은 사업으로서 환영받지 못했다. 분야의 미래가치와 국가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버릴 수 없었던 임 대표는 결국 소규모 연구소를 인수, 2015년 몸속 유해물질 분석 전문기관인 스마티브를 설립했다.

일반적으로 환경요인에 의해 질병이 발생하면 치료 기술을 연구하는 순서로 진행돼요. 질병이 발현되는 기준치를 넘으면 문제로 인식하는 거죠. 그렇지만 직업적으로 노출의 기준을 정하면 해당 기준 아래에서는 높낮이가 사라져요. 낮은 농도 범위에서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의 도입 역시 지연되고요. 저는 오염원인이나 그 결과에 주목하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원천이 되는 환경 분야와 개인의 노출에 집중하며 낮은 농도까지 정밀하게 검사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다행히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과 검사법을 개발하는 등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고, 그게 시작이 되어 지금까지 오게 되었네요.”

스마티브는 국내 유일의 환경성질환 및 유해물질 검사 기관으로 의미와 성과를 인정받고 있지만, 투자의 어려움이나 미미한 산업의 성장 속도 등 임 대표는 누구보다 쉽지 않은 길을 걸어왔다. 오랜 시간 몸담은 프로젝트가 엎어지기도 하고, 환경부, 식약처, 의료기관 등 분야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협력을 만드는 일도 쉽지 않았다. 게다가 기후와 환경문제는 최근에서야 논의가 시작된 만큼 큰 관심사로 대두되지 못했다. 미세먼지만 해도, 대한민국은 그 심각성에 비해 문제의식이 안일한 수준이다. 일례로 2021년 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대기 질의 기준을 대폭 낮췄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기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와중에도 재난 수준의 미세먼지는 시시때때로 닥쳤고, 가습기 살균제, 라돈 침대 등 환경 보건 사고도 끊임없이 발생하며 국민의 건강을 직·간접적으로 위협했다. 그가 환경보건 R&D 예산 확대와 전문기관 설립 등에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사명감을 바탕으로 각고의 노력 끝에 회사는 본격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현재는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국가 기관과 협업하며 국내 대부분의 유해물질 검사를 책임지고 있다. 인식 개선도 눈에 띈다. 2021년에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80.6%가 타 정책 분야에 비해 환경보건 분야가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환경보건 분야 관련 정보탐색 경험률도 63.6%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염현황이나 위해성 등 환경보건 정보 제공 필요성에 대해서는 90%에 가까운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에 따라 회사는 개인맞춤형 환경 관리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환경요인의 기준만 관리하는 것이 아닌 개인별 노출량을 고려하고, 동시에 검사 과정, 비용 등을 개선해 스스로 몸속 유해물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이다.

흔하게 유전자 검사를 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유해물질 검사도 대중화해보자는 계획을 실행해나가고 있어요. 너무나 다양한 위험 요소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검사인만큼 기술이 가지는 의미 또한 큽니다. 결과의 정확성은 높이되 검사 과정은 단순화하고, 비용도 낮춰 더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분야 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기관을 신설해 산업을 확장함으로써 환경문제로부터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스마티브 임호섭 대표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건강한 환경보건을 구축하기 위한 스마티브의 노력

환경문제로 인한 환경성질환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는 지금,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유해요인은 점차 다양해지고 있으며 일방적 경로를 통한 고농도, 단기간의 노출 양상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한 저농도 만성, 복합 노출로 그 양상도 바뀌고 있다. 일상생활 속 오랜 시간 환경에 노출되어야 하는 특성상 환경성질환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만큼, 글로벌의 관점과 동시에 개인 생활 양상에 초점을 맞추는 등 우리의 대처 또한 달라져야 한다. 스마티브 역시 국내 유일의 환경성 질환 및 몸속 유해물질 분석기술만을 연구하고 수행하는 기업으로 환경보건 기술 개발과 관련 서비스를 토대로 우리 국민이 나아가 모든 수용체가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도록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는 환경보건 분야의 기술수준과 운영 노하우는 세계적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환경유해물질로 인한 건강영향에 대한 국민의식이 높아진 만큼, 관련 검사서비스 체계가 보다 쉽고 간편하게 대중화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기반마련이 필요하며, 대기·수질·토양 등 환경매체관리 뿐만 아니라 환경으로 인한 건강을 관리하는 환경보건에 관련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티브는 생활환경 및 보건의료분야의 환경독성 종합검사 기관으로서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환경성질환의 원인규명을 위한 인체 유래물 활용 노출생체지표 분석 고도화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보건기반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스마티브의 고효율 유해물질 검사기술은 기존 몸속 유해물질 검사법의 효율을 개선하고 새로운 방식의 생체치료 채취법을 활용한 대표적인 연구성과로 손꼽힌다. 의료시장에서는 스마트암진단법과 환경성질환 진단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유해물질 검사키트 공급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에 의한 환경성 질환의 관리를 위한 환경독성 및 분석검사의 대중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유해물질 검사서비스 전용 어플을 개발하며 이를 기반으로 관련 플랫폼과 컨텐츠 개발 등 연계사업으로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대면 몸속 유해물질 검사 및 플랫폼 사업은 올해 하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호섭 대표는 최근 환경부의 환경 연구개발(R&D) 혁신위원회로 선정되어 환경 연구개발에서 벗어나 민간 중심의 연구개발 수요를 이끌어내며 현장 실증화와 상업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환경기술 연구개발 및 관련 제도 전반을 혁신하기 위한 전문 자문기구의 역할을 함께할 예정이다.

환경부를 비롯한 국가정책기반의 환경연구 사업 참여를 비롯해 스마티브는 향후 바이오-환경 연구기술의 협력코어를 바탕으로 경상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지역거점 연구센터를 확대할 계획에 있습니다. ‘생명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과학기술 개발을 목표로 바이오와 환경, 문화를 하나로 융·복합적인 라이프케어가 가능한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구하겠습니다.”

산업혁명을 이끈 공장이, 위대한 발명품으로 칭송받는 플라스틱이 그랬듯 끝없는 산업의 발전은 인류를 위협하는 새로운 존재 또한 끊임없이 만들어 낸다. 광범위한 대상에 큰 피해를 미치는 우리 생활 주변의 수많은 환경 유해요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일이 스마티브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고된 길일 테지만 이들의 노력이 향후 차원이 다른 환경 보건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는 믿음 또한 어쩐지 굳건해진다. 사람을 생각하는 기술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을 우리에게 선물할 스마티브의 앞길에 진한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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