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강원기업들과 하나 되어 강원 지역경제 육성에 이바지할 것”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 “강원기업들과 하나 되어 강원 지역경제 육성에 이바지할 것”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3.05.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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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시대의 도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거듭나는 새로운 강원도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강원중기청)은 강원도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및 제도에 대한 총괄기능을 담당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기관이다. 윤종욱 청장은 올해 1월 1일 취임 후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밤낮으로 현장에서 뛰며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소외받는 업체가 없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인력난 심화, 인건비와 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강원 기업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이를 해결하고자 강원 지역의 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최, 강원창업 Start-week 개최 및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강원 기업들의 스케일 업을 도울 예정이다. 다음은 윤 청장과의 일문일답.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진=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진=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올해 강원중기청장으로 부임하셨는데, 소감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기가 좋은 강원도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특허청 심사관, 산업자원부 산업기술인력과, 지식경제부 지역특구사업단장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과장, 전북중기청장, 인천중기청장을 역임하면서 오랜 기간 중소기업과 접점에서 몸담아 왔으며 금년 1월 1일 강원중기청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올해는 강원특별자치시대로 출범하는 새로운 희망의 시대를 알리는 중요한 해입니다. 특별자치시대로 전환하는 시기에 강원도에 부임하게 되어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강원도는 남북분단의 냉전 체제하에서 전방으로서의 입지적 숙명때문에 각종 규제로 개발이 중단되어 기업 성장에 애로를 겪었고 지역 일자리 부족 등으로 경제활동 인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소외와 상실의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앞으로 강원중기청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인, 소상공인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도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강원 지역경제 육성에 이바지하고 싶습니다.

 

강원중기청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주요 기능과 역할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로,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손실보상금 집행, 전통시장 및 백년가게 등 지원사업이 있으며, 두 번째, 창업벤처 분야에서는 창업 및 벤처기업 육성, 이노비즈 및 메인비즈기업 확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수출 및 공공구매 분야에서는 공공구매 실태조사, 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원,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확인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역정책 분야에선 지역산업 육성, 지역중소기업지원협의회 운영, 테크노파크와 창경센터 총괄 및 조정, 지역규제개선위원회 운영, 중소기업확인서 등 담당하고 있습니다.

 

부임 이후 일선에서 느끼시는 소상공인 및 기업인들의 체감경기가 어떤지 듣고 싶습니다.

최근 저성장, 고금리, 국제 분쟁 등의 영향으로 전국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원지역 중소기업인들도 이구동성으로 지역 청년세대가 지속적으로 수도권으로 유출되며 인력난 심화, 인건비와 원자재가격 상승을 가장 시급한 애로로 호소하고 있습니다.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2023년 3월 기업경기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 체감경기가 4개월 만에 반등하고, 비제조업을 포함한 전체 산업 체감경기는 7개월 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다음 달 경기전망도 개선되면서 향후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나온 바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가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 실시한 ‘2023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서도 다음 달 경기전망지수는 84.1로 전월 대비 10.8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계절적 성수기에 돌입하는 기대감이 반영됐고, 기존에 경기불황 우려가 극에 달했던 데에 대한 기저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내수활성화 정책을 통해 따뜻한 온기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전달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강원중기청은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실지요?

첫 번째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 기업인들의 애로를 듣기 위해 창업기업, 정책 소외지역 기업, 성장통을 겪고 있는 기업, 소상공인 등 기업 규모와 관계없이 최대한 많은 기업을 방문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기업인들의 고충을 듣고 유관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지원 제도를 안내하고 기업경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중소기업들이 각종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강원중기청이 강원테크노파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보험,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과 소통⸱협업 중심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기업의 유관기관 접근성을 높여 기업 경영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강원지역 중소기업의 활력 제고를 위해 지역기반 특화자원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지원과 기업 성장기반을 지원하는 지역특구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활력 회복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중기청이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할 사업은 어떤 것이 있을지요?

먼저, 강원중기청은 강원지역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로컬창업 및 중소·스타트업과 중견·혁신기업 간 투자 및 전략적 협력의 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우수한 기술·사업 아이템을 지닌 로컬창업 및 중소·스타트업과 자금·마케팅, 생산 인프라 등을 보유한 중견·기술혁신형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발굴 및 스케일 업을 추진하고 상생시너지 창출에 더욱 더 힘쓸 계획입니다.

강원지역에서 처음 도입하는 사업으로 투자유치, 생산시설 활용, 기업 간 M&A, 시제품 개선, OEM 생산,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 사례를 만들도록 열심히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강원도에는 창업보육센터가 16개, 메이커 스페이스가 12개, 창업중심 대학교인 강원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테크노파크,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등 창업생태계가 잘 구축되어있는 편입니다.

지원기관별 강점과 컨셉을 가지고 각종 IR, 교육, 포럼,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강원도 내에 있는 예비 및 창업자분들께 많은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올 11월 첫 주에는 ’강원창업 Start-week‘행사를 개최합니다. 창업기업들이 스케일 업을 할 수 있는 사업과 행사를 연계할 예정이며, 도내 정책고객인 창업기업을 위한 실속 있고 풍요로운 창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작년엔, 도내 34개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였으며, 벤처․창업 유공자 포상, IR, 구매상담회,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네트워킹 멘토링 등 약 30여 개의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중소기업 수출지원정책에 대해 궁금합니다.

강원지역 수출중소기업은 811개사이며, 수출액은 10억 달러로 전국의 0.9% 수준입니다. 강원중기청의 주요 수출지원정책은 우선,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수출액 규모별로 유망(10만~100만 달러), 성장(100만~500만 달러), 강소(500만 달러 이상), 강소+(1,000만 달러 이상) 4단계로 구분하여 선정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 강원지역은 6개사를 신규로 선정하였고, 금년 상반기에도 5개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선정기업에는 수출바우처사업으로 최대 1억 원 지원, 정책금융 8개 기관 지원, 시중 10개 은행의 금리·보증료 인하, R&D 평가 없이 4년간 최대 20억 지원 등 전방위적 우대지원을 통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수출바우처사업이 있습니다. 디자인 개발, 홍보, 전시회 등 해외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 13개 분야를 전년도 수출규모에 따라 바우처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지난해보다 바우처 지원한도를 2배로 확대하였으며, 정책자금을 우선 배정하는 등 우량 내수기업 발굴을 위해 지원책을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75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 55개사가 선정되어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맞춤형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 및 러시아 사태 등 세계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도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기업을 유관기관과 협력 발굴하여 지역 대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외에도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운 혹은 알리고자 하시는 사업이 있을까요?

강원중기청의 후배기업인 창업기업과 선배기업인 이노비즈기업을 연결하는 ‘상생협력 멘토링 사업’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강원지역 창업기업의 저성장 및 경영애로에 대한 해결책을 어디서 찾을까 고민하면서 작년에 시작한 사업입니다.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기술혁신기업인 이노비즈 기업과 창업기업 간 매칭을 통해 기업 간 상생협력 등 발전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이노비즈 기업 8개사와 창업기업 16개사를 매칭하여 평균 3회 면담을 통해 제품 콜라보, 제조공정 개선, 상품기획 및 시제품 기능개선, 경영 노하우 공유 등 멘티기업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대표적 성공사례를 하나 들자면, 마케팅 경험이 부족한 A 창업 멘티기업이 B 멘토기업과 상생협력 멘토링을 통해 기능성 원료를 혼합한 당 음료 개발과 제품디자인에 대한 지원을 받아 음료를 출시하였습니다. 해당 제품은 와디즈 펀딩에도 참여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이처럼 “상생협력 멘토링” 사업이 크고 작은 성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의 더 많은 창업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참여하여 창업기업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합니다. 강원중기청은 강원지역에만 있는 기업 간 상생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향후에도 선배기업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협력을 통한 창업기업의 자생력과 체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진=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사진=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님께서 현재 주목하고 있는 올해의 이슈나 키워드가 있으신지요?

첫 번째, 코로나19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강원지역 경제회복 드라이브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한 ʻ동행축제ʼ가 강원중기청의 가장 큰 키워드라 생각합니다.

올해에 강원중기청은 5월 ʻ봄빛 축제ʼ, 9월 ʻ황금녘 축제ʼ, 12월 ʻ눈꽃 축제ʼ를 총 3회 개최합니다. 이를 통해서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매출이 늘고 소비촉진으로 내수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도 조금이나마 탄력이 붙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납품대금 연동제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납품대금 연동제’를 올해 10월 4일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납품대금연동제’를 통해 중소 협력사들의 원자재 가격변동에 따른 위험 부담을 제거하고 공급망 안정화 등 강원지역에서 기업 간 상생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원중기청의 비전과 청장님의 운영철학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먼저, 강원중기청은 강원지역 지역산업육성 및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강원지역 창업기업 육성과 벤처투자 활성화를 구축하기 위해 민간주도의 자본투자를 확대하여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로 이어지는 창업벤처 생태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민 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지원하며 지역 로컬문화와 자연 등을 바탕으로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는 기업형 소상공인을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순히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정책고객이 필요로 하는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은 공상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지원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선 기업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이 겪고 있는 경영애로 및 규제를 청취하여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쉽게 지원받을 수 있는 현장중심형 정책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마련하여도 그 정책을 알지 못하여 혜택을 누리지 못하면 좋은 정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장의 답이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서 현장을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겠습니다.

 

지금의 청장님을 있게 한 원동력이나 근원이 있으실지요?

저에게 가장 중요하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해준 것은 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27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제가 힘들 때나 기쁠 때 제 옆에서 항상 저에게 힘과 격려를 해주었던 가족이 있어 행복하고 고맙습니다. 가족은 항상 내가 살아가는 이유이기 때문에 가족의 행복을 위해 맡은 일을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수행한 것이 지금 저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이 있으셨을까요?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정책과장으로 재직시, 중소기업이 4차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면서 기술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해 추진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이 국정과제로 확정되었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대통령 주재 ‘혁신성장 전략회의’에 중소벤처기업부 선도사업인 스마트공장 추진관련 보고 자료를 1주일간 밤새워가며 준비했던 것도 잊지 못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원도 지역 특집을 맞아 기업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립니다.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 여러분!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과 매출 감소 등 어려운 환경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강원도에는 2021년 기준 43.2만 개 중소기업이 있으며 73.8만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기업체수 기준 99%가 넘고,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93%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강원지역 경제의 주축이고 서민경제의 뿌리입니다.

강원중기청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육성에 모든 힘과 노력을 쏟아붓겠습니다.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희망을 잃지 마시고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강원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인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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