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내구성과 직결되는 ‘열처리’ 발전에 평생을 쏟아온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의 선구자
제품의 내구성과 직결되는 ‘열처리’ 발전에 평생을 쏟아온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의 선구자
  • 박소연 기자
  • 승인 2022.02.03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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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T 한국열처리 이희영 회장
KHT 한국열처리 이희영 회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KHT 한국열처리 이희영 회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열처리와 주조, 용접, 금형, 표면처리 등 모든 제품에 내재되어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根幹)을 이룬다는 의미를 담은 뿌리산업은 국가 주력산업의 품질과 생산성을 결정짓고, 전방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미친다. 그러나 3D산업이라는 낙인으로 세대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산업이기도 하다.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의 선구자로서 50여 년간 산업 발전을 견인해온 이희영 회장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과 관심을 당부한다.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의 산증인이자 대한민국 최초·유일의 항공부품 열처리 전문기업이라는 명성을 자랑하는 한국열처리의 시선은 여전히 내일을 향해 있었다.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을 지켜온 대한민국 최초의 열처리 기업

1970년 설립된 종합 열처리 전문기업인 한국열처리는 국내 최초의 열처리 기업으로써 대한민국의 뿌리산업을 든든히 지탱해왔다. 경남 창원과 전주 제2공장을 운영하며 국내 열처리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는 동시에 제조업의 심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불림·풀림·담금질·뜨임처리 등을 통해 금속 부품의 내구성을 높이는 공정인 열처리는 항공, 자동차, 중장비, 선박, 방산 등 부품생산에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산업 분야다. 대한민국 제1호 열처리 기업으로 출발해 자체 기술력을 쌓아온 한국열처리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제항공 열처리인증서(NADCAP,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계약업체 인증)를 보유해 항공기의 철강 부품을 열처리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보잉, 에어버스, 사프란 등 해외 유수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NADCAP은 대형 메이저 항공기 제작사가 참여하여 만든 특수공정 인증 프로그램으로, 보잉·에어버스 등 세계적 항공사들은 자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사에 NADCAP 취득을 의무화하고 있다. 사실상 국내에서 스틸 항공부품 열처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은 한국열처리가 유일한 셈이다.

또한, 한국열처리는 열처리의 꽃이라 불리는 경도기준편(Standard block)’을 만들어 한국교정시험기관 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표준물질생산기관인증을 받았다. 경도기준편이란 경도측정기가 정확한지 점검하기 위한 원반형 금속 조각이다. 나아가 진공로와 침탄 분위기로, 대형 피트로를 비롯해 부수적인 설비를 확보해 고객사가 원하는 맞춤형 공정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항공기가 착륙할 때 하중을 지탱하는 랜딩기어, 보잉737기의 꼬리날개 힌지(hinge) 등에서 앞선 기술력을 확보하는 등 고객사의 경쟁력 창출에 이바지해왔다. 이밖에도 기계 마모를 견뎌야 하는 금속열처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며 현대차와 셰플러코리아, 두산모트롤, 한화디펜스 등과 손잡고 자동차와 중장비, 방위산업 등 관련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쇠라고 모두 강한 게 아닙니다. 열처리를 통해 강해지는 것이죠. 독일과 일본 제품의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열처리 기술 덕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열처리는 열처리 중에서도 가장 어렵다고 하는 항공기부품 열처리 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탱크의 캐터필러를 담금질하는 등 방산제품, 자동차부품에 대한 열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국열처리가 이렇듯 전문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기까지에는 지속적인 R&D 투자전략이 자리하고 있었다. 현재까지도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하고, 박사급 연구인력을 보유하는 등 기술개발에 무게를 싣고 있는 모습이다. 이희영 회장은 항공산업 초기부터 열처리 부문에 참여해왔다며, 산업 발전에 발맞추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항공기부품 열처리 자격을 유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간 다양한 설비투자는 물론 엄격한 품질보증시스템의 유지 관리 및 전문인력 양성을 병행하며 경쟁력을 창출해온 결과 2015년 세계적인 항공기 제조업체에 열처리 임가공 수출을 시작한 데 이어 2016년부터는 열처리에 연계된 항공기부품 정밀가공 분야에 진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하였다. 이외에도 수입품목 국산화에 성공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 납품 및 해외 항공업체에 수출하며 한국열처리만의 차별화를 꾀하였다.

 

최초·유일 기업으로 써온 50, 미래 100년을 바라본다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의 선구자인 이희영 회장은 고려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후 1965년 일본으로 건너가 열처리 기술을 배웠다. 당시 한일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방한한 일본 열처리조합 이사장의 열처리 전문가 양성 제안이 계기였다. 이후 일본 기후현에 자리한 절삭공구업체인 일본공구에서 5년간 연수를 받으며 관련 기술을 익혔다. 하루라도 빨리 기술을 마스터하자는 욕심에 36시간 연속으로 열처리 작업을 한 날도 있었다.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 이 회장을 동료가 발견하고 구급차에 실어갔지만, 간호사 몰래 바늘을 뽑고 공장으로 달려왔다. 1970년 일본의 설비기술자와 함께 귀국한 그는 서울 성수동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열처리 사업을 시작하였다.

일본에서 근무할 당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해 품질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을 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당시 일본공구 사장은 설비기술자를 붙여줄 테니 한국에 돌아가 사업을 하라고 권유했죠. 일본에서 일하며 모은 돈 전부를 투자해 한국열처리의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에도 최신 설비 투자에 역량을 쏟아 부으며 기업을 성장시켰죠.”

이 회장은 어디서나 그 자리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이 되자라는 정신과 기술을 혁신하는 창조정신을 강조했다. 특히 모든 문제와 해결방안이 생산현장에 있다는 철학으로 늘 생산현장에서 근무하며 직원들과 소통해왔다. 이러한 신념이 국내 최고 열처리 전문기업을 일군 비결이다. 이 회장은 그간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가공 등으로 영역을 넓혀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를 위해 프랑스 항공기업인 사프란에 납품하는 랜딩기어에 대한 투자 확대와 자주포와 장갑차에 들어가는 토션 바의 납품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차 토션 바를 국산화한다면, 수입 단가를 낮추는 것은 물론 소재 국산화라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더 많은 항공부품을 국산화하며 전 세계에 공급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열처리는 세계적인 열처리 전문회사로 꾸준히 성장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해나갈 것입니다. 해외 열처리 수출 판로 또한 적극 개발하며 우리나라 수출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입니다.”

이 회장은 연구개발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회사를 꿈꿔왔다고 말한다. 열처리라는 분야에 발을 내딛은 지 55년이 지났지만, 그는 여전히 내일을 기대하고 있다. 2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 또한 이러한 그의 꿈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가업 승계는 장수기업으로 도약하는 관문이라는 생각에서이다. 이 회장은 기업들이 세금 부담 탓에 가업 계승이 아닌 폐업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제언과 함께 2세 경영 체제로의 전환에 힘입어 지속적인 기술발전과 함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라 거듭 다짐하였다.

 

[사진=한국열처리]
[사진=한국열처리]
[사진=한국열처리]
[사진=한국열처리]

뿌리산업의 끊겨선 안 된다는 절박함으로 열처리 사관학교를 자처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사람입니다. 우리 회사에서 1등을 하면 대한민국 1등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고자 합니다. 직원들이 관련 기술로 창업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 열처리 산업의 개척자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도 컸다. 평소 열처리의 가 끊기면 안 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이희영 회장은 지난 50여 년간 열처리 사관학교를 자처하며 열처리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사비를 털어 열처리협동조합을 출범시킨 후 10여 년간 이사장으로 활동한 것은 물론 영세한 열처리 업계를 위해 한국열처리공학회를 설립, 산학협동을 이끌었다. 영어와 일본어로 되어 있는 용어를 한국말로 바꾸기 위해 열처리 용어집을 펴내고, 팔순을 넘긴 현재까지도 현장에서 직접 열처리 기술을 젊은 직원들에게 전수하는 등 열처리 산업의 선봉에 서서 산업 발전을 견인해왔다.

지금까지도 월요일 아침이면 서울 집을 나와 창원 공장으로 향합니다. 주중에는 공장에서 생활한 후 전북 완주공장을 거쳐 금요일 저녁 서울로 올라가죠. 1년간 제가 이동하는 거리가 46,000km가 넘습니다. 지구 한 바퀴를 웃도는 거리지요.”

나이에 구애받지 않고 여전히 현업에서 활동하는 이 회장에게 왜 쉬지 않고 일하냐는 질문이 쏟아진다. 이 회장은 즐거움과 사명감이 그 이유라 답하였다. 평생 열처리 외길을 걸어온 그에게 공장에서 일하는 시간은 가장 즐거운 시간이다. 반백년이 넘게 열처리에만 몰두하다 보니 그저 바라보는 것만으로 1000도와 1100도의 미세한 불꽃의 변화를 알아차릴 정도로 경륜이 쌓였다.

그가 현장을 떠날 수 없는 하나의 이유는 열처리에 대한 인식이다. 국내 1·국내유일이라는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3D업종이라는 인식 때문에 청년들이 유입되지 않는다는 그의 설명이다. 그간 한국열처리는 뿌리기업의 근로환경이 힘들고 열악하다는 인식을 타파하고자 최신식 설비투자와 함께 쾌적한 휴게공간을 갖추는 등 전통적인 3D업종에 대한 인식개선과 제조환경 체질개선에 나서왔다. 그러나 이 회장은 숙련근로자들의 가 끊겨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창업 후 40년 가까이 한국인만으로 운영해왔으나, 결국 포기해야 했다며 쓴웃음을 삼켰다. 가급적 우리 동포를 가르치자는 생각에 조선족을 고용했지만 이마저도 힘든 상황이다. 현재는 총 120명 중 4명의 베트남인과 1명의 조선족으로 총 5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열처리는 제품의 내구성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거대한 항공기의 중량을 떠받치는 랜딩기어나 헬리콥터 블레이드가 부러지면 끔찍한 일이 벌어지죠. 전쟁 중 캐터필러가 파손된 탱크는 고철 덩어리일 뿐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일을 아무도 안 하려고 하니 제가 이 나이에도 현장에서 작업복을 입고 일할 수밖에 없죠.”

열처리 등 뿌리산업은 오랫동안 현장에서 기술을 갈고닦는 것이 중요하다. 더구나 열처리 기술은 도제식으로 전수할 수밖에 없어 일일이 현장에서 가르쳐야 한다. 기본 기술을 익히는 데만 5년이 소요되며, 장인으로 탄생하려면 15년에서 20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 회장은 현재 국내업체뿐 아니라 중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열처리의 기술력을 찾고 있다며, 이러한 기술력은 가 끊기면 되살리기 어려운 만큼 뿌리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독일처럼 학벌보다 기술을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과 더불어, 기술·기능 인력을 많이 배출할 수 있도록 특성화 고교와 전문대학을 활성화하고, 장기근속 기술·기능 인력에 대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도 이어져야 한다며, 직원 중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대학원 진학을 장려하는 것은 물론 대학생들을 직접 초청해 공장투어과 함께 열처리에 대해 설명해 주기도 한다.

산업의 뿌리를 다지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인재들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뿌리산업에 대한 인식개선이 시급하죠. 정부도 열처리나 도금, 주물, 단조 등 업종에서 사업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해당분야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주택청약 시 우선권을 주는 등 희망을 줘야 합니다. 뿌리산업이 흔들리면 우리나라 산업 전체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입니다. 뿌리산업을 되살리기 위한 현실적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HT 한국열처리 이희영 회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KHT 한국열처리 이희영 회장 ⓒ박소연 기자 / 사진 박성래 기자

지속적인 R&D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이끌며 대한민국 항공산업 발전을 견인할 것

2019년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추락사고와 코로나19로 인한 여객 수요 감소 등 항공기 제조업체들은 연이은 악재에 시름을 앓고 있다. 이희영 회장은 산업이 붕괴되면 회복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이들 업계가 경기회복기에도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야 함을 강조했다. 일례로 국내 유일의 완제기 제조업체인 KAI에 국산헬기 우선구매, 옵셋 물량확대, 선행발주 등 정부의 물량지원이 이어진다면 이는 낙수효과로 이어져 항공제조업 협력사의 위기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더불어 항공, 자동차, 기계, 방위산업 등 주력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열처리 등 기반기술이 탄탄하게 뿌리내려야 하는 만큼 청년들의 관심이 필요함을 간곡히 당부하는 그다.

대형 사고의 이면에는 항상 열처리 문제가 있습니다. 내구성이 열처리와 직결되기 때문이죠. 사고 소식이 들릴 때마다 가슴이 뜨끔뜨끔합니다. 그런 만큼 직원들에게도 항상 매일 매일의 업무에서 절차와 매뉴얼을 지키며 철저히 관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죠. 모두가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한국열처리는 대한민국 열처리 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을 품고 50여년의 역사를 이어왔다. 특수공정 산업의 특성상 지속적인 교육훈련과 설비투자, 매년 인증을 갱신하는 등 쉽지 않은 길이었지만, 우리나라 항공산업에 열처리가 있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사업을 일구어온 이 회장이다. 이러한 노력은 업계 최초의 방위산업업체 지정, KS허가 획득, 항공기부품 열처리 자격 취득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부품 하나하나의 품질이 항공기 사고와 직결되는 만큼 고도의 기술과 설비를 갖추며 업계 발전과 궤를 함께해왔다. 이제 이 회장은 향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부품에 대한 국산화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는 청사진을 그린다. 핵심 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다 보면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발전이 힘든 만큼, 국내 기술과 제품으로써 항공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함이다. 이 회장은 항공기 제조업체로의 부품 수출을 통하여 항공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다짐하였다. 적어도 국내 항공기부품 가공회사가 국내에서 열처리 공정을 수행하지 못해 해외 수주에 어려움을 겪거나 국산화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도록 하겠다는 각오다.

열처리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라는 사명감은 이 회장을 쉼 없이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한국 열처리 산업의 1세대이자 50여 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매일 2만보 이상 걸으며 현장을 진두지휘하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후세대를 향한 응원이 되고 있다. 열처리 산업에 평생토록 쏟아온 그의 열정은 대한민국 뿌리산업의 용광로를 활활 지피고 있었다. 이러한 열정이 열처리 산업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져 미래 100년을 바라보는 탄탄한 산업의 뿌리를 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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