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병원,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국립나주병원, 3년 연속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 선정
  • 박금현
  • 승인 2015.12.0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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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안전망 기능 활성화에 기여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전국의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결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마다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1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건강안전망 기능, 미 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수행 등 공공의료 기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2개소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국립나주병원은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공공의료기관의 기능을 성실히 수행한 성과가 높이 평가되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지역사회 업체와 협업을 통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 프로그램 운영’ 사례가 우수사례로 꼽히는 등 ‘건강안전망 기능’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윤보현 원장은 “2012년, 2013년에 이어 2014년 최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됨을 국립나주병원의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진지한 요구로 받아들이고,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는 선두적인 역할에 더욱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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