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회 청소년진로 온라인 아트캠프 성황리 종료
남원시, 제2회 청소년진로 온라인 아트캠프 성황리 종료
  • 문채영 기자
  • 승인 2020.11.0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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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인물]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예술 인재로써의 꿈을 심어주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의 제2회 청소년진로 온라인 아트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일까지 주말 동안만 실시, 초등부 33명 중고등부 22명 총 55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각자 집에서 안전하게 온라인 교육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하고, 미술관측이 사전에 발송한 기프트 박스를 통해 예술 실기수업을 이어갔다.

미술관측에 따르면, 중·고등부이 참가한 모든 커리큘럼이 재미있었지만 특별히 이번 캠프에서는 보존복원 전문가 김미정 교수의 ‘바로크미술의 보존과 복원이야기와 템페라 물감 실기 강의’가 이색적이었다. 청소년들이 난생 처음 달걀노른자에 안료를 혼합, 여러 색상의 물감을 만들어 그 물감으로 본인 작품을 완성함으로 창의적인 신기한 미술 체험활동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었다.

초등부 프로그램에서는 서울대 창의영재미술과 배철호 작가의 미술놀이가 가장 높은 집중도를 나타냈다. 미술 실기수업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다행히 화면공유를 통해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보고 채팅과 화면을 통한 소통으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었다.

특히 서울대에서 참여한 ‘내가 꿈꾸는 미래’의 주제로 진행한 영재창의미술 프로그램에서는 우리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에 대한 생각들이 다양하게 표출됐고, 기발한 사고력과 상상으로 그려내는 그림 덕분에 알차게 진행됐다. 이번 캠프와 관련, 초등부에 참여한 한 학부모이자 중학교 교사는 “우리 아이 성장에 이번 아트캠프 활동이 새로운 경험으로, 신선하게 자극 됐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술관 관계자는 “올해 이례적으로 온라인으로 아트캠프를 진행했는데, 우려보다 큰 호응이 있어 온라인 미술교육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리 청소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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