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론티브(대표 신용욱, www.gotetra.com)는 지난 10월 2일 한국산업은행의 ‘물리적 망분리용 인터넷 미니PC 구입’ 입찰에서 인프론티브의 TETRA-DM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산업은행의 입찰에서 망분리용 인터넷용 미니PC 구매규모는 가장 높은 스팩(CPU i7)의 제품으로 3,300대이다. 산업은행이 입찰 전 실시한 BMT(9월21일~9월30일)에서 TETRA-DM은 다른 8개 참여업체의 KVM 내장형 또는 외장형 망분리 PC에 비해 품질 및 기능에서 우수한 성능을 보였다. 산업은행의 BMT는 까다로운 성능평가로 정평이 나있다.
인프론티브의 신용욱 사장은 “이로써 물리적 망분리용 인터넷 미니PC 분야에서 TETRA-DM은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올 7월에 이미 한국발명진흥회와 특허청의 ‘2015년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제품으로 추천된 제품이기도 하다.
TETRA-DM은 KVM일체형 초소형 컴퓨터로서 인프론티브가 직접 개발 제작한 제품으로 KVM스위치 기능을 별도의 보드에 내장하여 메인보드와 적층 결합하였고 복잡한 연결케이블을 하나의 통합케이블로 단순화하였다. 또한 업무공간의 협소화를 방지하기 위해 크기를 손바닥만 하게 축소하고 발열과 전력사용량을 획기적으로 낮추었다. 뿐만 아니라 업무현장에서 두 대의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보편화된 지금 망 분리 시 듀얼모니터 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한 제품이다.
인트론티브는 2009년 5월에 설립된 벤처기업, INNO-BIZ 기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에 대한민국 ICT Innovation 대상 미래과학창조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2015년 하이서울브랜드로 선정되었다. 현재 IOT Device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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